▲기아 'The 200 니로' (사진=기아)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기아는 4일 니로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0 니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기아는 The 2022 니로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기아의 표준화된 트림 명칭체계인 트렌디-프레스티지-노블레스-시그니처를 적용해 고객 혼선을 줄이고 통일감 부여했다. 단 플로그인 하이브리드는 시그니처 단일 트림으로 운영된다.

기본 트림인 브렌디부터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프레스티지에는 스마트키 원격시동 기능을, 노블레스에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시그니처에는 동승석 파워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The 2022 니로의 판매 가격은 하이브리드 ▲트렌디 2439만원 ▲프레스티지 2608만원 ▲노블레스 2829만원 ▲시그니처 3017만원이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393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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