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생명)

[뉴스케이프 전규식 기자] 교보생명은 고령자나 유병력자를 위한 간편가입 종신보험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교보실속있는간편가입건강플러스종신보험’은 업계 최고 수준의 건강보장을 결합한 간편심사 종신보험으로, 3가지 질문에 답하면 간소화된 계약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경증질환이나 과거 병력이 있어도 3가지 사항에 해당되지 않으면 된다.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2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최근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등이다.

주계약을 통해 사망은 물론 일반적질병(GI)을 평생 보장한다. GI 발병 시 사망보험금의 80%를 진단보험금으로 미리 받아 의료비나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은 물론, 말기신부전증·말기간/폐질환·루게릭병·다발경화증·중증세균성수막염 등 12종에 이르는 주요 질병을 보장받을 수 있다. 3대 질병은 정도에 관계없이 해당 질병코드 진단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혜택이 커졌다.

표적항암악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혈전용해치료, 루게릭병·특정파킨슨병, 대상포진·통풍, 생활습관병, 주요법정감염병으로 인한 각종 입원·수술 등도 보장한다.

저해지환급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기간에는 해지환급금이 ‘일반형’에 비해 50% 수준만 지급되는 반면, 보험료는 10~13%가량 저렴하다.

30세부터 최대 69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 7000만원 이상 가입 시 기존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디지털 기반의 만성질환 관리 등을 추가한 교보헬스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2가지 질문에 답하면 가입할 수 있는 ‘교보실속있는초간편가입종신보험’도 출시했다.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5년 내 암·협심증·심근경색·뇌졸중증(뇌출혈, 뇌경색)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이 없으면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으로 사망을 평생 보장하며 22종의 특약을 통해 다양한 질병과 재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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