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뉴스케이프 전규식 기자] 보이그룹 2PM이 오는 28일 새 앨범 ‘머스트’(MUST)를 발매하고 약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SNS채널에 영상 ‘투피엠 <머스트> 트레일러: 더 핫티스트 오리진’(2PM Trailer: The Hottest Origin)과 함께 2PM의 새 앨범명 ‘머스트’를 깜짝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앨범 트레일러 영상 ‘더 핫티스트 오리진’에서는 닉쿤·준호·준케이·택연·우영·찬성 등 여섯 멤버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2PM 특유의 강인한 매력을 드러냈다.

2PM이 완전체로 새 음반을 내는 것은 지난 2016년 9월 발매한 정규 6집 ‘젠틀맨스 게임’(GENTLEMEN'S GAME) 이후 약 5년 만이다.

2008년 데뷔한 2PM은 ‘하트비트’, ‘10점 만점에 10점’, ‘어게인&어게인’, ‘니가 밉다’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2015년 발표한 정규 5집 타이틀곡 ‘우리집’ 무대 영상이 재조명되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해 3월 준호가 마지막으로 전역하면서 ‘군백기’를 마무리하고 컴백 채비를 해왔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핫티스트’(팬덤명)의 오랜 기다림을 헛되게 하지 않을 음악들과 멤버들의 열정으로 퀄리티 최상의 콘텐츠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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