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10일 온라인으로 'Brightics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성SDS)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삼성SDS는 10일 대상생들이 Brightics AI 플랫폼을 활용해 데이터 분석과제를 수행하는 'Brightics(브라틱스)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5개월간 활동한다고 10일 밝혔다.

Brightics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수집·분석하고 손쉽게 시각화하며 업종별 다양한 AI 분석 모델을 활용해 해결책까지 제시하는 삼성SDS의 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국내외 제조, 유통, 물류,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과 대학·연구소에서 활용하고 있다.

20명의 'Brightics 서프터즈'는 활동기간 Brightics AI를 활용해 개인 또는 팀별 데이터 분석과제를 수행하며 데이터 분석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삼성SDS 데이터 분석 전문가는 Brightics AI 사용부터 데이터 분석 모델 수립까지 1:1 멘토링을 통해 Brightics 서포터즈 과제 수행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삼성SDS는 성균관대, 한양대, 서울대, KAIST, 연세대, 고려대, UNIST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Brightics AI를 활용하는 데이터 분석 응용, 머신러닝, 딥러닝, 데이터 모델링 등 다양한 강의와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이은주 DT사업기획팀장 상무는 환영사를 통해 "데이터 분석은 전공과 상관없이 학생들이 갖춰야 할 기본 역량이 됐다"며 "데이터 분석 교육 용도를 포함해 증가하는 기업의 데이터 분석 수요에 맞춰 Brightics AI 플랫폼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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