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유튜브 채널 ‘씨유튜브’에 업로드

▲(사진=CU)

[뉴스케이프 박민지 기자] CU는 편의점표 웹예능 ‘쓔퍼맨(CU퍼맨)’을 16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쓔퍼맨은 ‘우주 최초 찾아가는 편의점’이라는 컨셉트로 랩퍼이자 예능인인 데프콘이 CU에서 실제 판매중인 상품들을 배낭에 담아 길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판매하는 ‘쓔퍼맨’으로 활약하는 내용의 웹예능이다.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덤으로 쓔퍼맨 데프콘이 소원을 하나 들어주는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루 영업이 종료되면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의 만족도에 따라 CU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씨유튜브’ 구독자에게 모바일상품교환권을 선물한다.

CU는 데프콘이 친근하면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소통형 예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제1대 쓔퍼맨으로 기용했다. 지난 9일 업로드한 쓔퍼맨 티저 영상 ‘CU데프콘점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는 사흘만에 조회수 3만 3000회를 넘어서며 쓔퍼맨의 흥행을 예고했다.

쓔퍼맨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씨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명란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무엇보다 재미와 소통을 중시하는 MZ세대가 편의점의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매김하면서 CU의 친구 같은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고객과 좋은 친구처럼 친밀한 소통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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