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영만 기자] [뉴스케이프=김영만 기자]  글로벌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제2외국어 공부의 필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심지어 사춘기 이전의 연령인 어린이 시기에 영어 이외의 외국어를 학습하며 실력을 갈고닦는 사례도 부지기수다.

사진=시원스쿨 중국어 제공.

실제로 어린이 시기는 발성기관이 완벽히 굳어지지 않아 발음 연마가 비교적 용이하고, 새로운 언어를 빠르게 입력하고 흡수할 수 있는 연령대로 인식된다. 

특히 근래 무역 현황 및 글로벌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국’에 관심을 가지며 중국어 회화를 공부하는 어린이들이 많다. 실제로 최근 키즈 중국어 강의를 듣거나, 중국어 인강을 들으면서 장래를 준비하는 사례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시원스쿨 어린이 중국어’는 정홍조 강사를 신규 영입, 지난 8월에 어린이 전용 중국어 강좌를 론칭했다. <가장 쉬운 어린이 중국어> 1탄 강의를 오픈했으며, 이는 10분 내외의 짧은 강의로 아이들이 신나게 놀며 집중해서 즐겁게 중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는 9월 11일 금요일 오전 10시에는 시원스쿨 중국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아이들을 위한 실시간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학원 등을 정상적으로 갈 수 없는 어린이들을 위해 ‘방구석 중국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이번 라이브 방송을 알차게 구성했다. 

특히 평소 중국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부담없이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쿠킹클래스, 중국 소개, 퀴즈타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쿠킹클래스 시간에는 중국의 전통 간식 ‘탕후루’ 만들기가 진행된다. 탕후루는 다양한 열매와 과일을 나무 꼬치에 끼워 겉면에 투명한 설탕시럽을 굳혀 만든 베이징의 대표 간식으로, 아이와 학부모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 만드는 과정도 매우 간단해서 아이와 함께 체험하며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요리 시간이 될 수 있다. 

여기에 이웃나라인 중국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하는 코너가 진행되고, 이후 이벤트로 실시간 퀴즈 타임이 진행되며 정답을 맞힌 이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한다. 그 밖에 라이브 특강 진행 중에만 받을 수 있는 푸짐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시원스쿨 중국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사전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다. 라이브 방송에서 정홍조 강사에게 듣고 싶은 중국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자 전원에게 중국어 3일 무료 수강권을 증정한다. 이번 시원스쿨 어린이 중국어 라이브 특강은 유튜브 채널 구독을 한 뒤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시원스쿨 어린이 중국어 관계자는 “외출이 제한돼 공부나 체험활동 등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이번 라이브 특강이 중국어에 대한 관심도 환기시키며, 쿠킹클래스를 통해 흥미도 북돋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전 이벤트도 참여하며 강의 수강을 통해 아이의 중국어에 대한 관심도 기울여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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