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SK에코엔지니어링이 부산 지역 산업단지 내 노후 석탄 열병합발전소의 연료전환 사업에 나선다. SK에코엔지니어링은 지난 27일 부산 사하구 부산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에서 저탄소 발전을 위한 연료전환 솔루션 개발 및 구축을 위한 양 사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류재영 SK에코엔지니어링 Gas&Power사업 담당 임원, 김병수 부산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부산패션칼라산업단지는 1990년에 조성된 7만6000평 규모 산업단지로 50여 개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서부발전과 국산 발전기술 고도화와 발전소 운영 최적화에 협력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5일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한국서부발전과 '김포열병합 설비안정화 및 태안 IGCC 책임정비를 위한 기술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정연인 두산에너빌티티 사장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체결식에서 양 사는 김포 열병합발전소와 태안 IGCC(석탄가스복합발전) 발전소의 운영 최적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한국서부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무더위 대책의 일환으로 국내 건설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프로그램과 안전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건설현장 직원들을 위해 아이스 커피차를 보내는 ‘두산 아이스 데이(ICE DAY)’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여름 유례없는 더위와 긴 장마 속에서도 공기 준수와 무재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을 위해 마련됐다.두산에너빌리티는 7월 하순부터 김포열병합발전소, 당진 LNG기지 등을 비롯한 총 7개의 플랜트 EPC(설계·시공·조달)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두산에너빌리티는 약 5400억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열병합발전소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프로젝트 디벨로퍼(개발사업자)인 한국전력공사와 '사우디 자푸라 열병합발전소' 공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한전은 사업개발과 운영을 담당하는 디벨로퍼로 참여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 방식으로 진행한다.자푸라 열병합발전소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동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곳에 건설된다. 2025년 하반기 준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북미 시장 확대에 나선다.두산에너빌리티는 23~2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케이 베일리 허치슨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파워젠 인터내셔널(PGI)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PGI는 해마다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발전 전시회다.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전시회에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과 국책과제로 현재 개발 중인 수소터빈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국내 가스터빈 업체가 참여해 한국서부발전의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설치한 270MW급 가스터빈, 최신 사양을 반영한 업그레이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친환경 사업의 하나로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현대화 프로젝트를 확대 추진한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우즈베키스탄 대외투자무역부와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체결식에는 김진현 SK에코플랜트 그린리노베이션사업그룹장, 바파예프 우즈베키스탄 대외투자무역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SK에코플랜트가 발전소와 지역난방시스템 현대화, 수소 사업, 자가발전 설비 개선 등 에너지 관련 5개 분야에 걸쳐 우즈
KDB산업은행이 지난 4월 출시한 'KDB탄소스프레드' 프로그램(탄소감축 상품)을 활용해 국내 최초의 산업단지용 집단에너지 친환경 연료전환 사업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대상시설은 울산 석유화학공업단지 집단에너지 공급사업자인 ㈜한주가 추진 중인 가스복합 열병합발전소로 이번 투자를 통해 연간 최대 41만300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예상된다.우리나라의 산업단지 집단에너지는 연료비가 저렴한 유연탄 또는 B-C유를 주연료로 사용하고 있어, 친환경 연료전환이 가장 시급한 분야로 간주돼 왔으나, 투자비 및 생산비용 증가 부담으로 인해
두산중공업은 롯데건설과 대구·청주 열병합발전소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수주 금액은 400억원 규모다.두 곳의 프로젝트는 지역 내 에너지 수요와 주민들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요구에 부응해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하는 열병합발전소를 건설된다. 열병합발전소는 전력과 지역난방을 위한 열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다.두산중공업은 대구와 청주 열병합발전소에 120MW급 증기터빈과 발전기 각 1기씩을 2022년 10월까지 공급할 예정이며 롯데건설은 EPC 공사를 수행한다.정부의 9차 전력개발 기본계획에 따르면 2034년
전남 나주시가 광주·전남 통합 논의에 대한 환영의 입장문을 내고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광주시의 전향적 자세를 촉구하고 나섰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18일 입장문을 통해 “소규모 지자체에서 거대한 수도권의 블랙홀을 막아낼 수 없다”며 도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대전·세종시 등이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인규 나주시장 (사진=오갑순 기자) 강 시장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 역사·문화적 한 뿌리이자 공동 운명체인 광주·전남 통합 논의는 매우 다행스런 일”이라며 “과
▲(주)휴비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과 유동층보일러 기술이전 계약 체결 (사진제공=휴비콘) [서울=뉴스케이프] 주길수 기자 = 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휴비콘(대표이사 송현모, 이하 ‘휴비콘’)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곽병성), 기술보증기금 경기기술융합센터(지점장 이우익)와 ‘산업용 유동층보일러 설계기술에 관한 지식재산권 및 노하우’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12월 8일 체결식을 통해 성사된 이번 기술이전은 관련 특허 5건, 설계 프로그램 1건 및 설계기술 노하우 전수로 구성되어 있다. 본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