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서울=뉴스케이프] 이대근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국민 여동생 다운 면모를 보였다.

쯔위는 지난 2016년 중학교 졸업 인증 시험을 치르기 위해 대만 남부 산화 초등학교에 방문했다.

시험을 치른 쯔위는 교직원의 제안으로 자신이 사용한 책상에 "트와이스 쯔위입니다. 산화 초등학교 힘내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사인을 남겼다.

이후 쯔위의 사인이 새겨진 책상이 학교 내에 전시되면서 대만 내에서의 쯔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쯔위는 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서운 지진 다시 안 났으면 좋겠어요. 큰 피해 없이 모두 무사하길 기도할게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지진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대만 사람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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