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상기 기자] [뉴스케이프=김상기 기자]  코로나 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 여행지로 눈길을 돌리는 피서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김치 브랜드 ‘전주김치 꽃지’가 무더운 여름 오래된 한옥의 멋도 즐길 수 있는 전주김치문화관으로 전주 식도락 여행을 제안했다.

김치 브랜드 ‘전주김치 꽃지’가 무더운 여름 오래된 한옥의 멋도 즐길 수 있는 전주김치문화관으로 전주 식도락 여행을 제안했다. (사진=전주김치 꽃지 제공)

전주김치문화관은 전주 한옥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김치와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주말에는 6~12세의 가족을 대상으로 어린이 김치 강좌인 ‘아이쿡’을 운영하고 있어 김치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브랜드에 따르면, 강좌에 사용되는 ‘꽃지 김치 만들기 KIT’는 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이 만든 ‘전주김치 꽃지’의 제품으로 고춧가루, 무, 배추 등 국내산 100% 원재료로 만들어진다. 양념에는 4가지(표고, 다시마, 새우, 멸치 등) 자연 조미료를 넣어 감칠맛을 높였으며, 남도 젓갈 맛과 중부의 담백한 맛을 아우르기 위해 흰살 생선 젓갈을 사용했다. 염도 또한 1.5 이하로 낮춰 저염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전주김치 꽃지’는 맛의 고장 전주에서 2018년 처음 론칭한 김치 브랜드로 좋은 재료에 전주만이 가진 특제 비법 육수를 활용하여 소비자에게 가장 맛있는 김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친숙한 배추김치 이외에도 전주 김치를 소재로 한 가공식품을 개발하여 유통 중이다.

‘전주김치 꽃지’의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김포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등 전국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주김치문화관은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에는 휴관이며, 하절기에는 10시~18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체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김치문화관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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