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양상현 기자] [뉴스케이프=양상현 기자] 경기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류재암)는 지난 29일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가구 지원을 위한 제14회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두천시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가구 지원 위한 사례회의 모습 [사진=동두천시]

이날 사례회의에서는 지적장애 소견 및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어 혼자서는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가구와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한 가구, 노후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 총 5가구에 대한 지원방향을 논의했다.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은 해당 가구들을 중앙동 사례관리 가구로 선정하고, 각 가구의 생활 실태 및 복지욕구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상자의 위기 해소와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류재암 동장은 “최근 발굴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는 공적 자원만으로는 문제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많다. 해당 가구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유관 기관들과 협력하여, 위기상황을 해소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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