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돌봄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8명 참여

[뉴스케이프 양상현 기자] [뉴스케이프=양상현 기자] 경기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4일 사례회의를 개최하여, 정신건강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들의 통합 지원방안을 수립했다고 5일 전했다.

무한돌봄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8명 참여해 정신건강 위기가구 통합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모습 [사진=동두천시]

이날 오전 복지정책과 상담실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무한돌봄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8명이 참석하였고, 최근 다양한 경로에 의해 발굴되는 정신건강 고위험가구의 통합사례관리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약 한 시간 동안의 회의를 통해 우울증과 조현병이 의심되지만, 진단 이력이 없는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상담과 복약관리가 가능하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결정했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토대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가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케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