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9명, 인천 5명, 경기 49명 등 수도권에서 83명 확진

[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발생하며 일주일 만에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발생하며 일주일 만에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발생해 총 2만 4353명으로 늘었다. 1일부터 전날인 6일까지 엿새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지만, 일주일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3명, 누적 사망자는 425명이다. 251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140명 줄어든 1594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사례는 94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9명, 인천 5명, 경기 49명 등 수도권에서 83명이 확진됐다. 그 외 부산 2명, 대구 1명, 대전 2명, 전북 6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11명, 외국인 9명 등 20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7명, 지역 사회에서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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