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검사 후 오늘 24일 확진 판정

[뉴스케이프 김상기 기자] 10월 24일 토요일 광명시가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광명7동에 거주 중인 확진자는 23일 의정부시 보라매병원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 후 24일 확진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될 예정이다.

동거가족은 없으며, 광명시는 확진자 거주지에 긴급 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는 CCTV 확인 등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히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관계자는 현재 수도권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좀처럼 감소하지 않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주시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밀집 공간 방문 자제, 타인과의 거리두기,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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