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사진=현대해상)

[뉴스케이프 박건우 기자]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가 9000만원 상당의 자기 회사 주식을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조용일 대표이사가 장내 매수로 자사주 4280주(8940만원)를 매입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순이익이 증가했지만 주가는 실적대비 저평가 된 상황"이라며 "회사 차원에서도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00만주 매입을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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