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뉴스케이프 전규식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중장기 사회공헌활동 ‘그린리더 프로그램’의 운영 기관을 서울농학교로 확대하고 첫 활동으로 비대면 업사이클링 화분을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숲 전문 환경 단체 ‘(사)생명의 숲’과 도심 내 녹지 공간 확대,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협업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사용하지 않는 머그잔을 화분으로 재탄생시켰다. 서울농학교 학생들은 화분에 흙을 채우고 반려식물을 심는다.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업사이클링 화분 제작과 같이 참가자들이 직접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서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비대면 활동 기회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케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