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현대자동차와 방탄소년단(BTS)가 지구의 지키고 보전하자는 목소리를 함께 냈다.

현대자동차는 지구의 날을 맞아 방탄소년단과 함께 "우리는 기다리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담은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는 2020년부터 방탄소년단과 'Because of You'라는 슬로건 아래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특별 영상은 'For tomorrow We won't wait'이란 주제로 더 나은 미래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실천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생활 속 플로깅 ▲Waste 제로 ▲패션 리사이클링 ▲식물 키우기 ▲친환경 수소차 등 일상생활에서 주어진 현실에서 지구를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소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와 방탄소년단은 2018년부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단순한 광고를 넘어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해왔으며 지구 공동체 환경 이슈에 대한 현대차의 꾸준한 노력과 대답은 결국 수소전기차 '넥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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