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원 LS전선 에너지사업본부장(오른쪽)이 강원도 동해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심규언 동해시장(왼쪽)에게 1억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전선)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LS전선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도 동해시 학대피해아동 등 취약계층에 1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동해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원형 LS전선 에너지사업본부장 전무와 심규언 동해시장, 이상욱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LS전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피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 기능의 강화를 돕는 'LS전선과 함께하는 학대피해아동 가정 지원 사업'을 후원한다.

피해아동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미술치료와 심리치료 등을 진행해 학대로 인한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학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또한 LS전선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비와 복지시설의 차량 구입비 등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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