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인천공항공사 대표가 박보검 명예홍보대사(왼쪽) 위촉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대표가 박보검 명예홍보대사(왼쪽) 위촉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뉴스케이프 권진욱 기자] 국민배우 박보검이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을 알리는 명예홍보대사에 활동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6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박보검을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보검 배우는 향후 3년간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서 인천공항을 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은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 및 편의시설과 공사가 추진 중인 주요 혁신사업 홍보를 확대해 국민과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박보검 배우는 폭싹 속았수다,‘굿보이’,박보검의 칸타빌레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3관왕을 수상했으며 최근 아시아, 남미 등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팬미팅을 성료하는 등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연기력, 스타성, 인성을 모두 갖춘 연예계 대표 '미담 제조기'박보검 배우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인천공항의 대내외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는 조수미(성악가), 김연아(前 피겨스케이팅 선수), 송중기(배우), 이제훈(배우), 에스파(K-pop 가수), 빠니보틀·곽튜브(유튜브 크리에이터), 김연경(배구선수), 엄홍길(산악인), 차준환(피겨스케이팅 선수)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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