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 왼쪽부터 한선교, 김성태, 홍문종 의원(기호 순). (사진출처=각 의원 별 블로그) [서울=뉴스케이프] 최대한 기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당은 12일 오후 4시 국회에서 원내대표 경선을 실시한다. 원내대표 후보로 △기호 1번 한선교 의원 △2번에 김성태 의원 △3번 홍문종 의원이 나선다. 한선교 의원은 이주영, 조경태 의원과 맞붙은 후, 여론조사에서 1위로 결정돼 단일 후보로 나서게 됐다. 이들은 반홍(반 홍준표)계에 속한다. 한 의원은 출
▲오는 13∼16일 중국을 국빈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공식 발표했다. (사진출처=청와대)[서울=뉴스케이프] 김상화 기자 = 오는 13일∼16일 중국을 국빈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사드 문제를 둘러싼 양 측의 입장차를 감안해 정상회담 합의사항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하지 않고 공동언론발표문을 내기로 했다.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11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대화 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출처=더불어민주당)[서울=뉴스케이프] 김상화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대화 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추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반도에 전쟁이 다시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우리의 확고부동한 원칙을 지키기 위해선 다양한 대화 시도는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7일 북한을 방문한 제프리 펠트먼 유엔 사무차장은 시간이 본질이라는 메시지를 던졌다"며 "이는 아직 시간이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과 관련해 중국에 대한 '대북역할을 규정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출처=바른정당)[서울=뉴스케이프] 김상화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과 관련해 중국에 대한 '대북역할을 규정할 것'을 촉구했다. 유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북한이 핵미사일 완성을 선언하고 레드라인을 넘는 상황에서 이번에 열리는 한중정상회담은 중국의 대북역할을 규정하고 촉구하는 기회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한중정상회담을 통해 △원
▲연내 법안 처리를 목표로 한 2017년 마지막 임시국회가 열린다. (사진=내부DB)[서울=뉴스케이프] 김상화 기자 = 연내 법안 처리를 목표로 한 2017년 마지막 임시국회가 열린다. 국회는 11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고 주요 법안들을 논의한다. 여야는 이번 임시국회에서 개헌 및 선거구제 개편등을 비롯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법안 등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법안을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다른 야당과 함께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 논의를 진행하면서 공수
▲(사진출처=김대중평화센터) [서울=뉴스케이프] 최대한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17주년을 맞아 "'김대중 정신' 계승으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0일 논평에서 "17년 전 오늘, 김대중 대통령이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노력, 그리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인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제 대변인은 "지금도 전 세계인의 가슴 속에 김대중 대통령이 걸어온 민주주의를 위한 40여 년의 길, 대립과 갈등의
▲변호사가 세무사 자격을 자동으로 취득하는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사진출처=국회)[서울=뉴스케이프] 김상화 기자 = 변호사가 세무사 자격을 자동으로 취득하는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8일 열린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247명에 찬성 215명, 반대 9명, 기권 23명으로 이같이 세무사법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2018년부터는 변호사 자격을 취득해도 세무사 자격이 자동으로 주어지지 않게 됐다. 한편 본회의 시작 전 세무사법에 반대하는 변호사
▲제13차 한국·뉴질랜드 경제공동위원회가 개최됐다.(사진제공=외교부)[서울=뉴스케이프] 최진영 기자 = 제13차 한국·뉴질랜드 경제공동위원회가 개최됐다.외교부는 "제13차 한·뉴질랜드 경제공동위원회가 뉴질랜드 외교 통상부에서 윤강현 경제외교조정관과 Ben King 아주미주지역 차관보 주재로 개최됐다"고 8일 밝혔다.양측은 △교역·투자 △농·수산 △과학기술 △남극 △교육 △영화 △중소·벤처기업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또한 한·뉴질랜드 FTA 발효 이후 양국이 상호 호혜적이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의 성과를 제고하고 양국 간 새로운 관계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사진=내부DB)[서울=뉴스케이프] 최진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의 성과를 제고하고 양국 간 새로운 관계 발전을 위한 포럼이 개최된다.외교부는 8일 "우리 측 국립외교원과 중국 측 차하얼학회, 중국인민외교학회 공동 주최로 '한·중 고위급 씽크탱크 포럼'이 11일 북경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박은하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를 수석대표로 정상기 국립외교원 중국연수센터소장 등 학계 및 언론계 인사들로 구성된 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1주년을 앞두고 "촛불집회 1년이 흘러도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탄핵된 자유한국당의 모습은 조금도 달라진 게 없다"고 지적했다. (사진출처=더불어민주당)[서울=뉴스케이프] 김상화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1주년을 앞두고 "촛불집회 1년이 흘러도 박 전 대통령과 함께 탄핵된 자유한국당의 모습은 조금도 달라진 게 없다"고 지적했다. 추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9일은 국회가 압도적 다수로 박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날"이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1주년을 앞두고 민주당을 향해 "탄핵은 어느 한쪽의 독점적 소유물이 아니다"고 말했다. (사진=내부DB)[서울=뉴스케이프] 김상화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1주년을 앞두고 민주당을 향해 "탄핵은 어느 한쪽의 독점적 소유물이 아니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9일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안 가결 1년이 되는 날"이라며 "국민의당은 가장 먼저 탄핵을 주장했고 반드시 탄핵안이 통과되도록 최선의 방법을 찾고자 노력했
▲방위사업청이 무기체계 부품을 국산화로 추진하는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사진출처=방위사업청)[서울=뉴스케이프] 최진영 기자 = 방위사업청이 무기체계 부품을 국산화로 추진하는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8일 "무기체계의 핵심부품 국산화율 향상을 위한 '18~22 방위산업 부품 국산화 종합 계획'을 수립·확정했다"고 밝혔다.'18~22 방위산업 부품 국산화 종합 계획'의 주요 내용은 △선제적·도전적 국내 개발 △업체 친화적 생태계 △부품 국산화 기반 확충 등이다.△선제적·도전적 국내 개발선진국 모방에서 선제적·도전
▲문재인 정부의 첫 정기국회가 8일 열리는 본회의를 끝으로 100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사진출처=국회)[서울=뉴스케이프] 김상화 기자 = 문재인 정부의 첫 정기국회가 8일 본회의를 열고 100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이날 열리는 본회의에는 지난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 지방세 인상안을 담은 지방세법 개정안 등이 상정된다. 개정안은 궐련형 전자담배 1갑 기준 담배소비세를 현행 528원의 897원으로, 지방교육세는 현행 232원에서 395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아울러
▲방위사업청이 폭발물을 탐지하고 이를 제거하는 로봇 개발에 착수했다.(사진제공=방위사업청)[서울=뉴스케이프] 최진영 기자 = 방위사업청이 폭발물을 탐지하고 이를 제거하는 로봇 개발에 착수했다.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8일 "한화지상방산에서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 탐색개발 착수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폭발물 탐지·제거 로봇'은 병력이 직접 위험을 무릅쓰고 수행하고 있는 지뢰, 급조 폭발물, 위험성 폭발물 등에 대한 탐지와 제거 임무를 수행하는 로봇이다.이 로봇이 전력화되면, 평시에는 대테러 작전시 폭
▲여야가 12월 11일~23일까지 임시국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사진출처=국회) [서울=뉴스케이프] 최대한 기자 = 여야가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임시국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정우택 자유한국당·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7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회동을 가졌다. 이들은 회동 후 12월 11일부터 23일까지 임시 국회를 개최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정기국회는 2018년도 예산안 표결을 끝으로 회기가 마무리됐다. 그러나 각 당은 추진 중인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임시국회를 개최한 것이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국민의당과의 정책연대와 관련해 '입법공조'를 강조했다. (사진출처=바른정당)[서울=뉴스케이프] 김상화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국민의당과의 정책연대와 관련해 '입법공조'를 강조했다. 유 대표는 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통합포럼 세미나에서 "(예산처리가 끝난) 국회는 중요한 입법이 기다리고 있어 국민의당과 입법공조를 통해 신뢰를 쌓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법 공조가 정책연대협의체의 갈 길"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번 예산처리 과정에서 양당이 공통으로 추구하는 가치를 끝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와 관련해 "내년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내부DB)[서울=뉴스케이프] 김상화 기자 =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와 관련해 "내년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7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간 의원모임인 '국민통합포럼' 세미나에 참석해 "지금은 양당이 정책연대를 통해 굳건한 신뢰를 구축하는 게 먼저지만 분명 양당 간 통합의 때는 온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만의 통합뿐 아니라 통합을 바라는 또 다른 수많은 정치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거액의 지역구 예산을 챙겼다는 주장에 대해 "뒷거래를 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 (사진출처=자유한국당) [서울=뉴스케이프] 최대한 기자 =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거액의 지역구 예산을 챙겼다는 주장에 대해 "뒷거래를 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 정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일부 언론에서 2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챙겼다는 보도가 있는데 양심을 걸고 당국과 뒷거래 흥정을 한 적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예산 챙기기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는 점을 하늘에 두고 말한다"고 강조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민생회복을 뒷받침할 법과 제도 정비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출처=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서울=뉴스케이프] 전흥재 기자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민생회복을 뒷받침할 법과 제도 정비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향하는 소중한 징검다리를 놓게 됐지만, 이 성과에 만족할 때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정부는 회계연도 개시 전 예산 조기 배정까지 검토하면서 경제
(▲사진출처=사법연수원)[서울=뉴스케이프] 최대한 기자 = 최재형 사법연수원장이 감사원장 후보자로 지명됐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은 7일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최 원장을 신임 감사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경남 진해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법고시 23회의 최 후보자는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가정법원장, 대전지방법원장 등을 거쳐 현재 사법연수원장을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