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온 업계가 신음하는 가운데 서울버스 역시 직격탄을 피하지 못하고 경영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선 버스와 간선 버스 (사진=서울시)서울시는 작년 서울버스 총 승객 수가 전년 대비 4억 6342만명 감소했고, 운송수입도 4738억원 줄어 상당수 노선이 어려운 위기에 놓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 중에서도 공항버스의 상황이 가장 심각했다. 2020년 총 수송인원이 212만명으로, 전년 대비 1242만명 줄어 감소 폭은 무려 85.4%로 나타났다. 5월에는 99.1%까지 감소했다. 확산세가 본격화되기
서울시는 향후 도시철도 및 광역철도 연장 시 직접 철로를 연결하는 방식으로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서울시는 향후 도시철도 및 광역철도 연장 시 직접 철로를 연결하는 방식으로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시는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의 심각한 재정 문제와 각 지자체와의 미온적인 책임 부담, 추가적인 직결 연장 요구로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와 공사는 연장 노선의 사고 예방 등을 위해 시설물 개선 비용을 각 지자체에 요구한 바 있으나, 해당 지자체의 재정 여건을 이유로 비협조적인 대응에 개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시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버스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난 해소를 위해 서울시 관할인 경부고속도로의 버스 전용차로의 단속시간을 7시부터 새벽 1시로 연장한다고 밝혔다.경부고속도로 CCTV 설치 구간 (자료=서울시)평소 서울시 관할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21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나, 설 연휴기간에는 휴일 시작 전날인 10일부터 연휴 다음날인 15일 오전 7시~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되며, 단속 카메라에 의해 적발된 횟수만큼 중복 부과될 수 있어 운전자의 주
양천구는 양천구 중앙로23길 3 서울 남명초등학교 주변의 약 20년 가까이 집행되지 못했던 도로개설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양천구 서울 남명초등학교 앞 신설도로 (자료=양천구)이 도로는 당초 2001년 3월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돼 폭 8m, 연장 664m의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될 예정이었으나 도로의 종점인 남명초등학교 주변이 계남근린공원을 관통하고 있어, 자연환경 훼손에 대한 우려로 도로 개설을 반대하는 민원이 있어 2002년까지 일부(L=440m)만 개설된 후, 해당 구간은 개설되지 못한 채 지금까지 존치돼있었다. 하지만 해당 도
서울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귀성·귀경길 등 이동 자제를 당부했다. 시는 이번 설 명절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이동자제와 교통수단 방역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시내버스 차량 내 · 외 방역 현장 (사진=서울시)정부의 설연휴 기간 설 특별방역대책기간 지정에 따른 명절 이동 자제 유도에 발맞춰 그간 명절 연휴에 시행됐던 대중교통 막차시간 연장 및 시립묘지 경유 시내버스 노선의 증회 운행은 모두 실시하지 않는다. 대중교통은 평소 휴일 수준으로 운행된다.
고흥-봉래 도로건설공사 전경 (사진=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3.2km 구간을 8일 오후 2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이번 개통으로 작년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포두면 옥강리 구간 3.7km 구간과 연계한 고흥군 '고흥-봉래 도로건설공사' 전 구간이 마무리된다.'고흥-봉래 도로건설공사'는 2015년 3월 착공 이후 약 6년 동안 총 5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차로 폭이 좁은 구간, 도로선형이 불량한 구간, 종단 기울기가 급한 구간 등 도로의 기하구조를 보다 안전하게 개선했다.'고흥-봉래 도로건설공사
거제-마산3 국도건설공사 (사진=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국도 5호선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유산리에서 현동까지 2.1km 구간의 4차로 신설도로를 2월 4일 17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본 도로의 개통으로 그간 단계별로 개통하며 작년 9월부터 운영 중인 구산면 심리에서 유산리까지 4차로 신설도로와 연계해 국도5호선 경남 창원시 구산면 심리에서 현동까지 4차로 신설도로 건설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이번 개통구간은 선형이 불량하고 취락지구를 통과하는 기존 2차로 도로를 대신해 4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거제-마산
신촌기차역 굴다리 개선 후 (사진=서울시)서울시는 구청·경찰서·시민들로부터 교통 개선이 요구되는 지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중 24개소에 대해 교통체계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역개발 등 신규 교통량 변화에 대응해 차로 추가확보 및 재배분·교차로 구조개선·신호조정 등의 사업을 통해 교통흐름이 개선됐으며, 보행자의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보도확충 및 보행섬을 정비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예방 조치가 시행된 것으로 보인다. 도로소통개선사업은 대규모 예산과 장기간에 걸친 공사가 수반되는 도로 신설이나 확장 없이 교차로 구조개
본선대회 행사장 예시도 (이미지=서울시)올해 10월에는 상암DMC 지역 일원 실제 도심도로에서 자율주행차들의 경쟁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2021년 자율주행 챌린지'를 공동 개최하기로 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서울시-현대자동차간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율주행 챌린지 공동 개최는 자율주행 기술 발전의 저변을 확대하고 자율주행과 관련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차원으로 추진됐다. 시는 자율주행 인프라
수성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12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대구 수성구 제공)대구 수성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2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운영성과와 우수사례를 종합해 실시했다. 수성구는 대구시 8개 구·군 중 1위를 차지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1천3백여만원의 포상금도 수상했다.특히, 우수사례인 ‘주민이
대구 동구청이 '2020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대구 동구 제공)대구 동구청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35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포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해 격려하고 지속적인 제도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동구청은 생활보장위원회의 운영 활성화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적극 구제함은 물론 신규수급자 발굴, 기
대구 서구청 공무원들이 30일 '사랑의 보따리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구 서구 제공)대구 서구는 30일 3층회의실에서 한 해 동안 서구청 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모아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보따리 만들기’를 진행했다.2020년 한 해 동안 서구청 공무원 181명의 급여 끝전(1만원 이하) 기부금으로 12,468천원을 모금해 추석명절에는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제일종합사회복지관의 소외계층을 위해 200만원을 기부했으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해외아동을 후원했다.또한, 쪽방에서 힘들게 겨울
시지지구 오수관로 정비사업 계획평면도. (사진=대구 수성구 제공)대구 수성구는 시지지구의 오수관로 26.489㎞ 정비와 가정 내 배수설비 776개소를 설치하는 ‘오수관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지지구 오수관로 정비사업은 2017년 12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3년간 국·시비 217억원을 투입해 시지지구에 시행한 공사다. 1992년 매설된 기존 오수관는 노후 관로파손, 우·오수관로 접합불량 및 토사 퇴적 등이 발생하고, 하수관로 시설 및 운영상의 문제로 주변지역의 생활환경과 수질을 악화시켰다. 이에 수성구는 시
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암동 통장협의회에 28일 착한단체 현판을 전달했다. (사진=대구 북구 제공)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구암동 통장협의회에 지난 28일 착한단체 현판을 전달했다.정순옥 통장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희망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더욱 실천하여 함께하는 따뜻한 구암동이 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구암동에 착한 기부
대구 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배부한 '치매안심꾸러미' (사진=대구 서구 제공)대구 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속적인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지강화를 위한 교재와 교구가 들어있는 ‘치매안심꾸러미’를 배부했다. 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비대면 치매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와 예방프로그램 등 참여자 150명과 독거어르신 600명에게 인지강화 교재와 교구, 방역물품 등 9종류가 들어있는 치매안심꾸러미를 배부해 집에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치매안심꾸러미에는 인지강화에 도움이 되는 학습
대구 달서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유일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대구 달서구 제공)대구 달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유일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정안전부 대회는 17개 광역, 229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중심의 찾아가는 현장서비스 기반 구축
대구 달서구는 24일 '성서 시니어 스포츠관' 개관식을 가졌다. (사진=대구 달서구 제공)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및 여가문화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성서 시니어 스포츠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달서구는 성서 시니어 스포츠관을 개관하여, 100세 시대를 맞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요구에 맞추어 달서구만의 특화된 노인여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성서 시니어 스포츠관은 현재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야외 게이트볼장 이용이 눈, 비 등 기후변화에 취약하여 상시적인 시설 이용에
대구 서구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0년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진=대구 서구 제공)대구 서구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0년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최고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여성가족부가 전국 17개 시·도 및 1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청소년 인권 및 권리보호, 건강한 성장을 위한 희망라인 구축, 창의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복지 인프라 구축 등 중점과제 3개 분야, 22개 세부 분야의 다양하고 내실 있는 정책
대구 관음동 도시재생추진위원회 맘새로이팀과 북구도시재생센터가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칠곡지하보도 경관개선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사진=대구 북구 제공)대구 북구청은 관음동 주민으로 구성된 ‘맘새로이팀’과 북구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0년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칠곡지하보도 경관개선 프로젝트’를 12월 17일(목)~18일(금) 양일간 칠곡지하보도에서 진행했다.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을 준비 중인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지역주민이
황금1동 희망나눔위원회 위원들이 22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복장을 하고 저소득 아동 10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대구 수성구 제공)대구 수성구 황금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2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희망나눔위원들이 일일 산타가 되어 저소득 아동 10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 선물은 아동들에서 사전 조사한 선물을 전달해 어릴 적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줬다. 또한 독거어르신 10명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포근한 겨울 이불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연말 송년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