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스포츠산업의 유망 사업모델을 새롭게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스포츠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스포츠산업 창업기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6일부터 3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코로나19 피해 가점을 부여하고 선정기업 규모를 기존 75개사에서 100개사로 확대했다. 참여 기업들의 편의를 위해 보육기관별로 진행했던 공모 접수를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로 일괄 통합해 진행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업계획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실험실창업 페스티벌 'LAB Start-up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실험실창업팀, 국내·외 유명 창업가, VC(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이 참석해 지난 1년간 과기정통부 대학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에 도전한 학생들의 창업성과를 공유하고 대학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실험실 기술, 창업의 문을 두드리다!’라는 주제로 국민 모두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부강종합건설의 서면 미발급, 선급금 미지급, 선급금 지연이자 미지급에 대해 시정명령을 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부강종합건설의 서면 미발급, 선급금 미지급, 선급금 지연이자 미지급에 대해 시정명령을 했다. (자료=공정거래위원회)부강종합건설는 2016년 7월 울산 울주군 소재 복합석유화학시설건설공사에서 철근콘크리트공사를 위탁한 후 설계변경에 따른 추가공사를 지시하면서 공사대금이 증액됐음에도 이를 반영한 서면을 발급하지 않았다. 또한 발주자로부터 공사를 도급받아 선급금을 수령했으나, 수급사업자에게 선급금 2억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체의 경영 안정을 위해 10일부터 ‘우수식재료 소비확대 기반조성’ 사업대상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우수식재료 소비확대 기반조성'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우수식재료 소비확대 기반조성 사업은 쌀·소금·양파·김치 등의 식재료를 외식업소들이 함께 구입할 수 있도록 조직화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농식품부는 외식업계의 식재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0년 지원한도를 기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확대했으며, 올해에도 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은 163억불이고 수입은 107억 4000만불로 무역수지는 55억 5000만불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전년 동기대비 수출 증가율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 163억불은 역대 1월 수출액 중 2번째로 높은 수출 실적에 해당한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1.7% 증가한 수치로 작년 6월 이후 8개월간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좋은 수치를 나타낸 데에는 반도체 20.5% 수출 증가, 디스플레이 32.1% 증가, 휴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법)'에 따라 매년 1인 창조기업의 현황을 파악해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0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1인 창조기업은 상시 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 사업자로서 도소매업, 숙박업, 음식업, 주점업 등 32개 업종을 제외한 기업이다.그간 실태조사는 사업장을 단위로 조사하는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 명부를 활용했으나 이번 조사부터는 ‘중소기업 기본통계’처럼 기업 단위 통계인 기업통계등록부로
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9일 한국재정정보원에서 감사원의 김진국 감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회계연도의 총세입부와 총세출부를 마감했다.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9일 한국재정정보원에서 감사원의 김진국 감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회계연도의 총 세입부와 총세출부를 마감했다. 사진은 '2021년 제2차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 참석 당시. (사진=기획재정부)마감 결과 확정된 총세입은 465조 5000억원, 총세출은 453조 8000억원, 차액인 결산상잉여금은 11조 7000억원이며, 이월액 2조 3000억원을 차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5일 스마트팜 연구개발(R&D) 사업을 공고했다. 스마트 팜-파밍-농업 간 개념 구분 (자료=농림축산식품부)3개 부청은 농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공동으로 예산을 투자해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기술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할 사업은 총 48과제 406억원 규모다. '스마트팜 실증·고도화' 분야에서는 기존 스마트팜 R&D를 통해 개발한 2세대 스마트팜 모델의 확립 및 품목별 실증, ICT 기자재 고도화 등을 위해 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9일 장석영 제2차관 주재로 '제3차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TF 발족회의를 개최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장석영 제2차관 주재로 '제3차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TF 발족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규제샌드박스 신청승인기업 비대면 간담회' 참석 당시.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번 TF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경제로의 이행이 본격화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디지털 뉴딜의 핵심 인프라인 클라우드의 확산을 가속화하고, 국
환경부와 조달청은 9일 금강유역환경청에서 혁신조달 수요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환경부와 조달청은 9일 금강유역환경청에서 혁신조달 수요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탄소중립 이행과 주요 환경난제 해결을 위해 현장수요를 중심으로 녹색 혁신제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조달을 통해 공공부문부터 구매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까지는 민간기업이 혁신제품을 신청하면 정부가 이를 심사해 구매하는 ‘공급자 방식’ 위주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정부가 환경문제, 탄소중립 이행 등 공공문제를 출제하면 기업이 해법을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K-스타트업센터(KSC)에서 글로벌 스케일업에 도전할 벤처·창업기업 120개사를 8일부터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K-스타트업센터는 현지 거점을 중심으로 한국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현지 창업생태계 안착→글로벌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글로벌화 플랫폼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2020년 92개의 K-스타트업 센터기업이 현지 진출에 도전했다. 이중 해외 투자를 유치한 진메디신, 현지 대기업과 공동 과제를 진행한 스카이워크·딥서치, 현지 바이어와 예상 매출 170억원 규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하 KIMST)은 해양수산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화 연구개발(R&D)의 신규과제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최근 3년간 해양수산 분야 사업화 연구개발(R&D)을 통해 총 113개 기업을 지원해 135억 4000만원의 매출과 147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금까지는 ‘미래해양산업 기술개발사업과 해양산업 수요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이미 투자 유치를 완료한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 고도화를 지원하기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1년도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선정을 위한 공고를 9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육성사업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그린뉴딜 핵심 사업으로, 녹색산업 정책을 담당하는 환경부와 중소기업 정책을 담당하는 중기부가 공동 추진한다. 양 부처는 지난해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개사를 선정한데 이어, 올해 30개사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대기업 등 민간의 혁신 역량을 활용해 창업을 활성화하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주관기관을 8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2018년 신설 이후 3년간 전담기관이 직접 운영했으나 최근 개방형 혁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프로그램 참여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와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창업 기획과 투자연계 등 창업 지원 전문성을 갖춘 기관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이번에 신규로 선정되는 주관기관은 사내벤처팀에 대한 직접적인
특허청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8일 유사특허검색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김용선 특허청 차장. 사진은 1월 14일 '국제 지식재산 정책대화' 포럼 참석 당시. (사진=특허청) 양 기관은 작년 인공지능 영·한 기계번역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한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에 특허검색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특허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계 최고수준의 인공지능 특허 자동검색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심사에 혁신의 물꼬를 튼다는 계획이다.또한 검색 정확도가 대폭 개선된 ‘인공지능
연도별 식량가격지수 (자료=농림축산식품부)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1)에 따르면, 2021년 1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 108.6포인트 대비 4.3% 상승한 113.3포인트를 기록했다. 곡물 부분은 2020년 12월 115.9포인트보다 7.2% 상승한 124.2포인트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3.6% 상승한 수치다.옥수수는 미국의 생산량 저조 및 재고 감소, 중국의 대량 구매, 아르헨티나의 수출 일시중단 및 건조한 날씨 영향 등으로 인해 가격이 전월 대비 11.2%, 전년 동월 대비 42.3% 상승했다.밀은 옥수수 가격
연구개발특구 지정현황 (자료=환경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물산업 새싹기업(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한 '사회적 기금 조성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투자금 유형은 '보상형'과 '투자형' 2종류로, 보상형은 투자 이후 해당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받는 것이며, 투자형은 해당 기업의 주식이나 채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통합물관리, 물에너지, 스마트시티 포함 물산업 및 그린뉴딜 혁신 새싹기업 ▲사회 전체의 편익 제공을 목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추진하는 사회적 새싹
우리나라 전체 지식재산(IP) 금융 규모가 2020년 사상 최초로 2조원 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IP 금융이란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활동으로 IP 가치평가를 거쳐 금융기관이 IP 담보대출·IP 보증대출·IP투자의 형태로 기업에 자금을 제공하게 된다.특허청에 따르면, 지식재산 금융 규모는 2019년에 1조원을 달성한데 이어, 2020년에도 전년 대비 52.8% 급증해 2조 640억원을 달성했다.연도별 지식재산 금융 규모 현황 (자료=특허청)금융 유형별로는 지식재산권을 담보로 하여 실행하는 IP 담보대출액 1조 9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2월 4일 오후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TK케미칼 폴리에스터 공장을 방문해 재생페트 원사 및 의류 생산 공정을 살펴보고, 올해가 순환경제 구축 원년이 될수 있도록 재생원료 사용 확대 대책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환경부)환경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순환경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4일 오후 핵심추진 과제인 순환경제 구축과 관련, 경북 칠곡에 소재한 재생페트 원사 생산공장을 방문했다. 이 날 현장에는 지난해 실시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기획재정부 김용범 1차관이 5일 '제5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사진은 3일 '한국판 뉴딜자문단 그린뉴딜 분과 제4차 회의' 참석 당시. (사진=기획재정부)기획재정부는 김용범 1차관이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미국 바이든 정부의 파리협정 재가입, 그린을 향한 국제 투자자금의 흐름, 탄소중립 선언과 한국판 뉴딜도 운명의 날 시계(Doomsday clock)의 초침을 후퇴시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