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 입주자의 거주의무기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과 재건축부담금 관련 개시시점 주택가액 조정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 시행령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2월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여러 사람의 집합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조치가 해당 주택건설대지가 위치한 지역에 내려진 경우 주택조합 조합원이 총회 의결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16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향후 5년의 국가 건축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제3차 건축정책기본계획'을 보고하고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제3차 건축정책기본계획은 인간의 삶의 질과 행복을 결정하는 건축 및 도시공간을 다루고 있어 보다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수립됐다.국토부는 건축 분야 건축행정·제도, 스마트 건축기술 정보, 건축산업·통계 등 9개 현안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조직(TF)을 각각 구성해 실천과제를 도출하고, 일반국민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국민들이 원하는 건축정책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대체어장 출어에 따른 유류비 지원금 지급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겨 2월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15일 총 사업비 23억원 중 70%인 16억원을 6개 지자체에 교부한다.해양수산부는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대체어장 출어에 따른 유류비 지원금 지급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겨 2월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해수부는 일본과의 어업 협상이 장기간 결렬됨에 따라,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대신 먼 거리에 있는 대체어장으로 출어해야 하는 어업인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6일부터 26일까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예약 후 방문신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중기부는 2월 1일부터 26일까지 행정정보상으로는 버팀목자금 지급대상이지만 공동대표 위임장,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비영리단체 등 자료제출이 필요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확인지급’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확인지급 대상 중 온라인 본인인증이 불가능하거나 대리인을 통한 지원금 수령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으로 한정해 예외적으로 16일부터 26일까지 현장접수처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다만 코로나19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1년도 디지털 뉴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뉴딜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사회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국가 혁신프로젝트로서, 정부가 지난 1월 발표한 '2021년 디지털뉴딜 실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D.N.A. 생태계 강화 5조 2000억원, ▲교육 인프라 디지털 전환 1000억원, ▲비대면 산업육성 5000억원 ▲SOC 디지털화 1조 8000억원 등에 총 7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혁신기술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계획을 16일 공고하고, 3월부터 기업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 사업은 기업의 해외진출 준비도에 따라 ▲목표지역 특화형 50개, ▲해외진출 성장형 30개로 나눠 총 80개 기업을 선발한다. 이 사업은 글로벌 사업화 육성 전문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의 지원을 통해 지난해 전문 컨설팅 1915건, 해외 법인설립 4건, 해외 사업계약 및 제휴 140건,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평택에코센터‘를 방문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14일 '평택에코센터'를 방문했다. 사진은 9일 '환경부-조달청 환경난제 해결을 위한 혁신조달 업무 협약식' 참석 당시. (사진=환경부)한정애 장관은 이날 현장 근로자를 만나 환경기초시설이 사회의 필수적인 기반시설임을 강조하고 “환경기초시설 근로자들이 1년 365일 우리를 위해 큰 노력을 해주시는 것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년 11월부터 가동에 들어간 평택에코센터는 재활용 선별장 및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3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조정해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2월 10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다만, 유행 양상에 따라 지자체별로 방역 상황을 고려해 2단계로 상향 조정할 수 있다. 단계 조정에 따라 수도권의 학원, 독서실, 극장 등 업종과 비수도권의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업종의 운영시간 제한은 해제된다. 수도권의 경우 식당 카페 등 21시 운영제한 업종의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황희 장관은 14일 취임 이후 첫 현장 방문지로 공연예술의 상징적 공간인 대학로를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를 본 문화예술 분야의 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 황희 장관은 대학로에 있는 예술가의 집에서 문화예술 분야 관계기관 및 공연업계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황희 장관은 “코로나19로 공연업 등 문화예술 분야가 매우 심각하게 피해를 본 상황으로
환경부는 관리 중인 다목적댐 20곳과 용수댐 14곳 유역의 강수량이 예년과 비교해 절반 수준이나 체계적인 댐 운영·관리로 저수량을 예년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용수공급을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환경부는 관리 중인 다목적댐 20곳과 용수댐 14곳 유역의 강수량이 예년과 비교해 절반 수준이라고 밝혔다.2월 8일 기준 다목적댐 20곳의 저수량 합계는 69억 6000만톤이며 평균 저수율은 54.7%을 기록하고 있다. 예년 저수율 46.2%와 비교하면 118.3% 수준이다. 용수댐 14곳의 저수량 합계는 2억 1000만톤으로 평균 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10일 ‘재사용 방지형 주사기’ 신설 등 총 37개 의료기기 품목을 신설·변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3월 3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재사용 방지형 주사기' 신설 등 총 37개 의료기기 품목을 신설 · 변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주요 개정사항은 ▲‘재사용 방지형 주사기’ 등 품목 신설 6개 품목 ▲사용목적과 부위를 고려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9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점기술 선정과 기술로드맵 수립을 위해 '민관합동 탄소중립 기술기획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1년여 간의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민관합동 탄소중립 기술기획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탄소중립 기술기획위원회(이하 기획위)는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혁신적 기술을 발굴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유지영 LG화학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산업계 7명, 학계 및 연구계 9명, 관계부처 6명 등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동물학대 행위에 대한 처벌, 반려동물 등의 안전관리 및 복지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동물보호법'과 같은 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사항이 2월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보호법'과 같은 법 시행령 · 시행규칙 개정 사항이 2월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에 시행되는 '동물보호법'과 하위법령의 주요 내용은 ▲동물 학대 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 ▲맹견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등록대상동물 관리 강화, ▲동물실험 윤리성 강화 등이다.목을 매다는 등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5일부터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이하 결합전문기관) 지정신청을 상시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법령 및 관련 고시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9월 결합전문기관 지정신청을 공고해 지정 심사를 통해 지난 1월 8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3곳을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지정분야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ICT) 분야 전반이며, 공공 및 민간의 법인, 단체 또는 기관을 지정 대상으로 한다. 지정 심사는 분기별 또는 반기별로 추진되며, 서면·현장심사 및 결합테스트를 거쳐 보호위원회가 고시
공공기관 임직원이 공무로 국외출장을 갈 경우 사전에 적격성과 타당성을 검증하는 심사제도가 의무화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부동산원 등 특정산업 분야 13개 공공기관에서 운영 중인 1천 138개 사규에 대해 부패영향평가를 실시하고 2개 유형 11개 과제, 51건의 개선사항을 마련해 각 기관에 권고했다. 주요 사규 개선 사례로는 구리농수산물공사 등 4개 기관 임직원은 공무국외출장 시 사전 심사를 생략한 채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해 적격성 및 타당성이 의심됐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공무국외출장 시 사전심사를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10일 오전 설 명절을 맞아 마포구 망원동 소재 월드컵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과 덕담을 나누고 명절음식 준비를 위해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인사를 나눴다.정의용 외교부장관은 10일 오전 월드컵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사진=외교부)정 장관은 유동균 마포구 구청장 및 반석병 시장조합 이사장 등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면서 떡, 과일 등 설 명절 음식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해 마포구청 측에 전달했다. 마포구청에 전달한 물품은 ‘마포 행복나눔 푸드마켓’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 장관은 이번
건설관련 3개 공제조합의 운영방식이 58년 만에 전면 개편된다.국토교통부는 건설 · 전문건설 · 기계설비 3개 공제조합의 경영혁신방안 및 운영위원회 개편방안을 확정했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9일 건설산업혁신위원회를 개최해 건설·전문건설·기계설비 3개 공제조합의 경영혁신방안 및 운영위원회 개편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공제조합은 1960년대 건설보증금을 발주처에 현금 예치하는 등 금융기능이 미비한 상황에서 건설사업자들의 의무 출자로 설립됐으며, 조합원이 부담하는 보증수수료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건설산업기본법령에 따라 공제조합 출자
국무조정실과 규제샌드박스 5개 주관부처는 규제샌드박스 시행 2년을 맞아 기업과 국민이 그간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자료집 '규제샌드박스 시행 2년, 주요 사례'를 발간했다. 규제샌드박스 제도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낡은 제도의 벽에 가로막혀 신기술·서비스를 활용한 사업의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제도의 활용가능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이번 성과자료집은 두 개의 부문으로 구성돼있는데 1부에서는 규제샌드박스 제도의 도입 연혁과 추진체계, 성과 등을 기술하고 있으며, 2부에서는 규제샌드박스 효과에
정세균 총리가 9일 세종 다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북한 원전건설 지원 문건’ 의혹에 대해 "상식을 무시한 처사"라고 일축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9일 세종 다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이 날 국무회의에서 정 총리는 "최근 ‘북한 원전건설 지원 문건’을 둘러싸고, 비상식적인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미 주무부처에서 명확히 해명한 바와 같이, 해당 문건은 아이디어 차원에서 작성한 것일 뿐 공식적으로 채택된 정책이 아니다. 또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은 최근 중개서비스 대비 중개보수 부담이 크다는 대다수 국민의견과 국민권익위원회 개선권고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중개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중개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중개보수 개선뿐만 아니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체감할 수 있도록 중개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중개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다.이를 위해, 국토부는 객관적 기초자료를 위한 실태조사와 함께 국민서비스 만족도조사 등 연구용역을 추진한다.또한, 제도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