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15일 신임 국무위원 임명장 수여식 관련 대변인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의용 외교부 장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장관에 대한 당부의 말을 발표했다.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신임 장관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사진은 11일 설맞이 국민과의 영상통화 당시. (사진=청와대) 새로 부임한 정의용 외교부 장관에 대해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성공시키기 위한 마지막 노력을 할 기회"라고 강조하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성공하려면 한미동맹을 강화해야 한다. 바이든 신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외교부는 정의용 장관이 12일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과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통화에서 양 장관은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사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의용 외교부장관이 12일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사진=외교부)또한 양 장관은 한미동맹이 동북아, 인도-태평양 지역, 그리고 전 세계 평화·안정·번영의 핵심축(linchpin)이라는 점을 재확인하고, 글로벌 현안 대응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회의가 5일 화상으로 개최됐다. 정은보 한 · 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가 5일 한 · 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회의에 참석했다. (사진=외교부)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 및 도나 웰튼(Donna Welton)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정치군사국 선임보좌관)을 포함해 한측에서 외교부·국방부 및 미측에서 국무부·국방부·주한미군사 관계자들이 협의에 참여했다.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동맹 정신에 기초해 양측은 그 동안 계속된
정부는 2일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미얀마의 정치적 상황에 우려를 표하며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즉각 석방을 촉구했다.정부는 2일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미얀마의 정치적 상황에 우려를 표하며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즉각 석방을 촉구했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 1일 쿠데타를 일으켜 수치 고문 등 정부 고위인사를 구금하고 1년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군부는 비상사태 이후 총선을 새로 실시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외교부는 미얀마에는 현재 교민 약 3500명이 체류 중인 것으로 추산되지만, 지금까지 교민 피해나 특별한 사건·사고 제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를 앞두고 일본이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관련 권고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문화재청과 함께 올해 열리는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를 앞두고, 일본이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관련 권고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국제 전문가의 여론을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본은 2015년 메이지 근대산업시설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할 때 “1940년대 일부 시설에서 수많은 한국인 등이 본인 의사에 반해 동원
강경화 외교부 장관. 사진은 제3차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장관급 회의 참석 당시 (사진=외교부)강경화 장관은 27일 오전 약 30분간 토니 블링컨(Tony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사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우리 정부는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에 이해가 깊은 블링컨 장관의 취임을 환영한다며, 블링컨 장관은 본인의 임기 중 한미동맹을 앞으로도 더 굳건히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양 장관은 북핵 문제가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기획재정부 윤태식 국제경제관리관이 25일, 26일 화상회의로 개최되는 'G20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부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사진은 11월 5일 한-세계은행 주관 '혁신기술 국제컨퍼런스' 참석 당시 (사진=기획재정부)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윤태식 국제경제관리관은 25일, 26일 화상회의로 개최되는 'G20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부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2021년 G20 의장국 이탈리아가 개최하는 첫 번째 G20 재무차관회의로서, 올해 업무계획 및 운영방향이 논의된다. 1일차에는 세계경제, 거시공조, 국제금융체제, 인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10시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 우즈벡 부총리 겸 투자대외무역부장관과 경제부총리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사진=기획재정부)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오전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 우즈벡 부총리(이하 우 부총리) 겸 투자대외무역부장관과 경제부총리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한국 측은 외교부·산업부에서 참석했으며, 우즈벡 측은 투자대외무역부·외교부 차관이 참석했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지난 부총리 회의 이후의 코로나19 공조 및 경제협력 진전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성과 극대화 방
외교부는 22일 미국의 세계보건기구 탈퇴 통보 철회에 대해 대변인 논평을 발표했다. 외교부는 22일 미국의 세계보건기구 탈퇴 통보 철회에 대해 대변인 논평을 발표했다. 대변인 논평을 통해 정부는 20일 바이든 대통령 취임일에 미국 정부가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탈퇴 통보를 철회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미국의 WHO 탈퇴 입장 표명 1년 후인 2021월 7월 탈퇴 효력이 발효될 예정이었으나, 바이든 대통령의 탈퇴 입장 철회에 따라 WHO 회원국으로서 자격이 유지된다.우리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故 반철환 하사 생전 사진 (사진=국방부)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20일, 21일 경북지역에서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는 6·25전쟁 당시 미처 수습되지 못한 ‘전사자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행사’다.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사회적·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국가보훈처와 국방부 공동주관으로 거행될 예정이다. 귀환행사는 유가족 대표에게 고인의 참전과정과 유해발굴 경과 등에 관해 설명하고, 신원확인통지서를
문화체육관광부는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신문출판서와 1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 교환 형식으로 '한중 고전 저작 상호 번역출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신문출판서와 1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 교환 형식으로 ‘한중 고전 저작 상호 번역출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문체부 오영우 제1차관과 장건춘(張建春)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선전부 부부장이 서명한 이번 양해각서에는 대한민국 문체부와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양국 국민들의 상호 이해와 우의 증진을 위해 양국에서 5년 동안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국방부 서욱 장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서욱 국방부 장관과 함께 19일 2021년 첫번째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공동주재했다. 이번 협의회는 방산 소부장 국산화 및 미래국방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국방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위산업을 수출 선도형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안건들을 논의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올해는 코로나 19 백신 보급에 따라 경제가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흑사병이 14세기 중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합격생들을 대상으로 최종 임용 전 실시되는 교육인 외교관후보자 정규과정이 올해 18일부터 약 11개월간 국립외교원에서 진행된다.외교부는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합격생들을 대상으로 최종 임용 전 실시되는 교육인 외교관후보자 정규과정이 올해 18일부터 약 11개월간 국립외교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외교관후보자 정규과정은 변화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국익에 기여하고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정예 외교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3년에 시작해 올해 8회를 맞이했다.제8회 정규과정에는 2020년 시행된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합
외교부는 이라크・시리아・예멘・리비아・소말리아・아프가니스탄 등 6개국과 필리핀 잠보앙가 반도, 술루・바실란・타위타위 군도에 대해 여행금지 지정기간을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외교부는 이라크・시리아・예멘・리비아・소말리아・아프가니스탄 등 6개국과 필리핀 잠보앙가 반도, 술루・바실란・타위타위 군도에 대해 여행금지 지정기간을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제42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 여권사용정책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정세 불안, ▲열악한 치안 상황, ▲테러 위험 등이 상당기
육군 25사단 GOP부대 장병들이 병영세탁방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국방부)육군이 전군 최초로 최신 세탁시설과 휴게공간을 결합한 병영세탁방을 선보이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병영세탁방은 장병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여건 개선을 위해 육군이 민간에서 운영하는 세탁방에 버금가는 수준의 최신 세탁설비와 쾌적한 휴식공간을 결합해 병영 내 마련한 복합 휴게시설이다. 지난해 12월 시작된 병영세탁방 구축 사업은 오는 31일 7사단 시설이 완공되면 총 5개소가 운영되며, 올해 후반기까지 24개소를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용 인원을 기준
정부는 일본 정부가 1월 18일 외무대신의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또다시 되풀이 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정부는 일본 정부가 1월 18일 외무대신의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또다시 되풀이 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엄중히 요구했다. 정부는 일본 정부에게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질없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
통합수자원정보시스템 구성 현황 (자료=환경부)환경부는 1월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6동 환경부 회의실에서 페루 국가수자원청과 '페루 리막강 통합수자원관리 사업' 협력각서를 비대면 서명방식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력각서는 2018년 10월부터 시작된 '페루 리막강 통합수자원관리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자재 설치 등에 앞서, 양국간 업무분장 등 구체적인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막강은 수변공간 난개발, 하·폐수 무단 방류 등으로 인한 수질 오염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성 강우로 홍수가
최종건 제1차관이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빈 자심 알 싸니(H.E. Sheikh Mohammed bin Abdulrahman bin Jassim Al Thani)' 카타르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과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외교부)최종건 제1차관은 이란 방문에 이어 1월 13일 카타르를 방문, 카타르 에너지 및 외교 분야 고위 인사를 잇따라 면담하고 양국 관계 강화 및 경제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 차관은 우선 석유·가스 등 카타르 에너지 정책을 총괄하는 '사드 셰리다 알-카비(Saad Sherida Al-Kaab
국방부는 국방개혁 2.0과제인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사시설 조성' 추진계획에 따라 군사시설 보호구역 1억 67만 4284㎡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국방개혁 2.0과제인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사시설 조성’ 추진계획에 따라 여의도 면적의 34.7배인 군사시설 보호구역(이하 보호구역) 1억 67만 4284㎡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보호구역’ 해제는 1월 19일 관보 게시 이후 유효하다. 해제되는 보호구역은 ▲통제보호구역 9만 7788㎡, ▲제한보호구역 1491만 6959㎡, ▲비행안전구역 8565만 9537㎡로, 총 면적기준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 (사진=외교부)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이란을 방문해 세이에드 압바스 아락치(Seyyed Abbas Araghchi) 외교차관과 회담 및 업무 오찬을 갖는 한편, 자리프 외교장관, 헤마티 중앙은행 총재, 하라지 최고지도자실 외교고문, 졸누리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장, 헤크마트니어 법무차관, 마란디 테헤란대 교수와도 연달아 만나 우리 선박 억류사건 해결 및 국내 이란 원화자금 활용 등 양국간 관심 현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하고, 아락치 외교차관을 방한 초청했다. 최 차관은 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