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1일부터 2월 5일까지 26일 동안 소상공인 271만명에 버팀목자금 3조 7730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자 280만명의 97%에게 지원한 것으로 당초 설 연휴 전 90% 지급 목표를 7%p 초과한 셈이다.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급 실적 (자료=중소벤처기업부)이 중 연매출액 4억원 이하이면서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 소상공인은 177.5만명이며, 이들에게 1조 7750억원이 지원됐다.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으로 지원된 소상공인은 전체 지원자 271만명의 3분의 1 수준인 (34.5%)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2020년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1.9% 증가했다고 밝혔다.연도별 어획량 (자료=해양수산부)통계청이 발표한 연근해 어업생산동향조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연근해 어업생산량은 총 93만 2000톤으로 2019년의 91만 5000톤에 비해 1.9% 증가했다. 주요 어종별 생산량은 멸치 21만 7000톤, 고등어 7만 7000톤, 갈치 6만 6000톤, 오징어 5만 7000톤, 전갱이류 4만 6000톤, 참조기 4만 1000톤, 삼치류 3만 3000톤 등이었다. 어종별 증감추이를 살펴보면, 참
중랑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상 · 하반기 각각 20억원씩, 올해 총 40억원 규모로 융자를 실시한다. (사진=중랑구)중랑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상·하반기 각각 20억원씩, 올해 총 40억원 규모로 융자를 실시한다. 대출 금리는 기존 1.5%에서 올 연말까지 0.8%에서 대폭 인하해 적용되며, 상환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최대 1억원이며,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에 따라 융자금액이 결정된다. 융자금은 운전자금 용도로만 사용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중랑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기초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동네슈퍼가 비대면‧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올해 800개 스마트슈퍼를 육성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초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는 4일부터 26일까지 중기부에 신청하면 된다.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은 동네슈퍼에 출입인증장치, 무인 계산대 등 무인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도입해 소상공인이 야간시간에 추가 매출을 올리고 노동시간을 단축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에 5개 동네슈퍼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한 결과 스마
기획재정부는 3일 김용범 제1차관의 주재로 최근 높은 가격 상승세를 보이는 일부 설 성수품의 가격안정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기획재정부)기획재정부는 3일 김용범 제1차관의 주재로 최근 높은 가격 상승세를 보이는 일부 설 성수품의 가격안정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설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계란・사과・배 등 일부 품목의 가격불안 우려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가격안정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으며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정부와 민간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2개 주요 유통업체 대상으로 1월 4일부터 24일까지 농식품 선물 판매 동향을 조사한 결과, 농축수산물 선물 매출액은 작년 설 같은 기간과 비교해 805억원에서 56% 증가해 1259억원으로 나타났다.사과‧배 등 과일이 97%, 한우 등 축산물 28%, 인삼‧버섯 등 기타 농축산물 22%, 굴비‧전복 등 수산물 78%, 홍삼‧젓갈 등 가공식품 63% 등 모든 품목에서 선물 매출액이 증가했다. 가격대별로는 농식품 선물가액 상향 범위인 10~20만원대 선물 매출이 31% 증가하고, 5~10만원대 112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0년에 처음 시행된 국민이 직접 추천하는 ‘국민추천제’를 통해 총 10개 사업에 1224개의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추천받아 343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추천제는 국민참여형 정책으로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다수의 유망기업과 소상공인 발굴을 위해 중기부가 2020년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지원이 필요한 기업이 스스로 신청해 사업에 참여하는 기존 방식과 병행해 제품을 사용해 본 소비자와 음식을 먹어 본 고객이 직접 기업과 소상공인을 추천하는 제도다. 중기부는 수혜 범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2019년도 국내 방송통신광고 시장 현황과 2020~2021년 전망을 담은 '2020 방송통신광고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2019 방송통신광고비 현황과 2020-21년 전망, 단위: 백억원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 조사는 국내 방송통신광고 산업의 진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서, 국내 소재 매체사를 대상으로 매체별·광고유형별 광고매출액과 광고인력 현황을 표본 조사해 국내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24일, 올해 4차로 백년가게 88개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2월 24일, 올해 4차로 백년가게 88개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국의 백년가게는 724개다. 백년가게는 2018년부터 중기부가 업력 30년 이상 우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백년가게 평가기준은 경영자 혁신역량, 제품과 서비스의 차별성, 영업의 지속가능성 등의 종합적인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내년에는 백년가게 전용지원사업이 편성되며 이를 위한 예산도 59억원
참여업소에 비치된 QR코드 대면 결제 (이미지=서울시)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선결제상품권’을 발행한다고 전했다. 집합 및 영업제한 업종에서 10만원 이상~30만원까지 결제 시 20% 이상의 소비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가 많이 이용할 경우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증대에 도움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신속하게 소상공인 지원자금을 내년 연초부터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집합제한업종대상 0%대 금리 8000억원 지원 등 관련 상담을 예년보다 앞당겨 28일 월요일부터 시작한다. 소상공인들의 고
11월 기준 전년동월 대비 매출증감률 추세 (자료=산업통상자원부)산업통상자원부가 22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1월에는 오프라인(▲2.4%) 매출은 감소했으나, 온라인(17.0%) 매출이 증가하며, 전체 매출은 전년동월대비 6.3%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영향으로 월초 증가했으나, 11월 중순 이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이 급감하며, 전체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상황은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다양한 할인행사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식품, 가전 등 전반적인 상품군에서 매출이
서울시는 28일 토요일부터 서울시내 27만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중국의 모바일 간편결제 ‘위챗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제로페이와 위챗페이 간 QR코드를 연동해 별도의 앱을 깔지 않고도 손쉽게 결제가 가능해진 것이다. ‘위챗페이’는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사가 운영하는 대표 간편결제시스템으로 중국 내 월 순수사용자가 8억명이 넘는 보편적 결제 서비스다. 현재 전 세계 49개국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한국방문 해외관광객 3명 중 1명에 이르는 중국인들이 본국에서 익숙한 위챗페이를 사용하게 되면 좀 더 많은 소비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1월 24일 화요일 ‘창업기업 동향’을 발표하고 2020년 3분기 창업기업은 34만 3128개로 2019년 3분기에 비해 13.3% 늘어났다고 밝혔다.상반기 창업 증가에 영향을 미쳤던 부동산업 창업의 증가율은 3분기 들어 다소 둔화됐으며 정보통신업, 도·소매업 등이 대폭 증가하며 전체 창업 증가를 견인했다.월별로는 창업기업 증가율이 4월을 저점으로 반등한 이후 증가세를 양호하게 이어나가고 있다.3분기 기술창업은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 지식기반서비스업의 증가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고용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용유지지원금 자격 요건을 완화해 지원금을 지원한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는 상황에서 매출액 감소 등 별도의 요건을 증명할 필요 없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집합금지·제한사업장'이며 고용유지 조치기간이 수도권 기준 11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인 업장에 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자체별 집합 제한·금지 대상 사업장 또한 수도권과 동일하게 지침이 적용될 예정이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스마트슈퍼 1호점을 이용하고 있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 (사진=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1월 19일 목요일 스마트슈퍼 2호점 개점 행사를 열고 비대면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모델 사례로 스마트슈퍼 육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슈퍼는 낮에는 유인, 야간에는 무인 운영되는 혼합형 무인 점포로 무인 출입장비, 무인 계산대, 보안시스템 등 스마트기술‧장비 도입과 디지털 경영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동네슈퍼 모델이다. 동네슈퍼는 전국에 5만여개가 운영 중인 대표적 서민 업종으로 자본력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오는 12월 19일 토요일부터 9일 동안 진행되는 크리스마스마켓의 라이브커머스, 현장 부스 등에서 판매할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상품을 국민과 함께 선정하기 위해 공모 절차를 지난 15일까지 진행했고 향후 국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크리스마스마켓은 코로나19 및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디지털화의 공개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11월 15일까지 크리스마스마켓 상품을 모집한 결과 우수 중소기업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11월 2주 마스크 생산 등 수급 동향 정보를 제공했다. 11월 2주 의약외품 마스크의 총 생산량은 1억 6394만개로, 통계청의 마스크 가격조사 결과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의약외품 마스크 제조업체 및 품목 허가 수는 각각 784개소, 3132품목으로 올해 1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마스크 생산현황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현재 마스크 품목 허가를 위해 ▲보건용 576건, ▲수술용 266건, ▲비말차단용 583건의 심사가 진행 중이다. 식약처는 "앞으로
기획재정부가 아프리카 개도국의 코로나19 위기대응을 위해 10월 22일 및 11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가나와 탄자니아에 총 7000만불의 EDCF 프로그램차관 지원을 승인했다.기획재정부는 아프리카 개도국의 코로나19 위기대응을 위해 10월 22일 및 11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가나와 탄자니아에 총 7000만불의 EDCF 프로그램차관 지원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개도국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EDCF 긴급자금 “4억불+α” 지원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이로써, 우리 정부는 동 지원계획 발표 이후, 지난 6월
서울 성동구는 사회적경제와 청년 소상공인의 협치 한마당 ‘소영씨마켓’을 오는 11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동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첫 행사를 시작한 ‘소영씨마켓(Social and Young Creator Culture Market)’은 지역주민과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청년·여성기업, 소상공인이 함께하며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구매하는 성동구의 대표적 문화마켓이다. 핸드메이드 마켓, 체험부스, 푸드트럭과 문화공연까지 온 가족이 즐거운 살거리, 놀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검찰이 국정농단 사건의 주범이자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과 벌금 1185억 원을 구형했다. (사진=내부DB)[서울=뉴스케이프] 김상화 기자 = 검찰이 국정농단 사건의 주범이자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과 벌금 1185억 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의 결심 공판에서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대통령 권한을 사유화해서 국정을 농단하고 헌법 가치를 훼손했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이어 "그 결과 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