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에셋‧인카금융 등과 내부통제 협력

(이미지=DB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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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케이프 황현산 기자] DB생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휴 GA(법인보험대리점)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지에이코리아, 글로벌금융판매, 엠금융서비스, 한국보험금융, 메가 등 5개사와 협약을 맺은 뒤 올해 1분기에는 프라임에셋, 에인스금융서비스, 인카금융서비스 등 3개사와 체결을 마쳤다. 

GA와의 업무협약은 금융소비자보호를 목적으로 ▲내부통제 등 각종 활동에 상호 협력하고 ▲민원의 원활한 처리에 협조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DB생명은 GA와 주기적인 민원 개선 협의 등을 통해 지난해 약 12%의 대외 민원을 줄였다고 전했다.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김영 본부장은 “현재 업무협약을 체결한 GA뿐 아니라 회사와 제휴를 맺고 있는 GA와도 업무 협조를 통해 실질적인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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