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박정원 기자] 오뚜기는 지난 4일 접수를 시작한 ‘오뚜기 제4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이 3주만에 응모 건수 800건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모 부문은 ▲대학·일반 부문 ▲청소년 부문 ▲카레 부문 등 3개로 나뉘어 있다. 대학·일반 및 청소년 부문은 '음식과 함께한 경험'을 3000자 이내로, 카레 부문은 '오뚜기 카레와 함께한 추억'을 800자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참가는 오는 4월 7일 18시까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올해는 숫자 '8'이 오뚜기 모양과 닮았다는 점에 착안해 수상자 188명을 선정하고 총 상금 2154만원을 지급한다. 

대학·일반 및 청소년 부문 '오뚜기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 '으뜸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화목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 '사랑상' 수상자에게는 오뚜기몰 포인트 5만원이 주어진다.

카레 부문 '오뚜기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으뜸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 '화목상' 수상자에게는 30만원, '사랑상' 수상자에게는 오뚜기몰 포인트 3만원을 지급한다.

수상자는 5월 2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5월 17일 오뚜기센터 풍림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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