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2004년부터 매년 최고의 커피 지식과 열정을 갖춘 바리스타 1인을 '커피 앰배서더'로 선발해 다양한 홍보·교육 활동을 맡기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자율 참가 방식으로 전국 파트너가 참여했으며, 커피 지식 테스트, 추출·스토리텔링, 라떼 아트 등의 평가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선정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삼성동점 김도형 커피 전문가가 22대 커피 앰배서더로 선발됐다. 김 앰배서더는 "커피 마스터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파트너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도형 앰배서더는 내년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해 스타벅스 코리아를 대표해 커피 철학과 브랜드 가치를 전하는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열린 별다방 엑스포에는 약 400명의 파트너가 참석해 커피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 세션에 참여했다. 스타벅스는 해당 행사를 통해 파트너들의 커피 품질 이해도와 서비스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