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소라 기자] 위메이드는 유니세프본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100년 장기 후원프로젝트 '100년의 약속' 글로벌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100년의 약속은 '교육은 백년대계' 기조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가 단기적인 것이 아닌 개인과 가족 그리고 커뮤니티, 더 나아가 나라의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9일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니세프 본부에서 진행됐다. 체결식에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까를라 하다드 마르디니 유니세프본부 민간모금 국장,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위메이드는 협약에 따라 유니세프에 암호화폐 위믹스를 1년에 100만 달러, 100년 동안 약 1억 달러 기부하고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교육사업과 권리증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달된 기부금은 어린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유니세프의 '리이매진 에듀케이션' 사업에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이 사무총장은 "디지털 격차는 어린이가 자라날수록 스스로가 원하는 미래를 만드는 데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향후 100년간 사회공헌 활동의 포부를 밝힌 위메이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 대표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100년의 약속을 체결했고 이를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원·달러 환율 13년 4개월만에 1340원 넘어
-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LG엔솔, 인니 배터리셀 합작사 투자금 확보
- [정치증권 주간시황] 박영선, 상장 10일 만에 주가 10위 진입
- 컴투스그룹,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 출범
- 한화, 과학 꿈나무 육성 위한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2' 시상식 개최
- 아이스크림·식용얼음에 유통기한 표시되나
- 예대금리차 첫 공시…'이자장사' 1등은 전북은행
- 국민銀, 티맵모빌리티에 전략적 투자…"신사업 기회 확대"
- GS건설 '자이안 비', 입주민 전용 큐레이팅 서비스 확대
- 중흥그룹, 추석 앞두고 공사대금 1400억원 조기 지급
- SK, 이천포럼 개막…ESG 경영 강화 실천방안 모색
- 홈플러스, 가을 제철 햇상품 모음전 개최
- 효성첨단소재·효성화학 임직원, 친환경 활동 나서
- 세븐일레븐, 셰빌리티 손잡고 공유킥보드 충전서비스 개시
- 미래에셋증권, 업계 첫 금융교육 전문위원 선발
- 희귀 위스키에 '오픈런'…GS25 "2030 구매 80% 이상"
-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자녀 초대해 '2022 피닉스 캠프' 진행
- 카카오게임즈, 하반기 출시 예정인 RPG '에버소울' 일러스트 공개
- KT&G, 소외계층 사회정착후원사업 위해 법무부에 후원금 전달
- 교육부 "2026년까지 디지털 인재 100만 명 육성"
김소라 기자
sea@newscap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