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서촌 '디어 버터'에서 한부모 가정을 응원하는 '베이비 샤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부모 가정 부모들이 쿠킹 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위니아)
위니아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서촌 '디어 버터'에서 한부모 가정을 응원하는 '베이비 샤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부모 가정 부모들이 쿠킹 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위니아)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위니아는 한부모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 세 번째로 '베이비 샤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위니아의 베이비 샤워 프로젝트는 한부모 가정을 응원하는 사회공헌프로젝트로 한부모 복지시설과 연계해 쿠킹 클래스, 육가 강좌 등을 진행하며 정서적 위로와 정식적 휴식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베이비 샤워 프로젝트는 '나·너·우리 한국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를 이용하는 한부모를 대상으로 서울 종로구 서촌의 '디어 버터'에서 진행됐다.

위니아는 딤채쿡과 햅쌀을 활용한 '바람떡 만들기'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똑 조색, 떡 밀기, 떡 장식 등 바람떡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또 육아·부모교육 전문 강사의 '아이의 인성을 위한 부모 마음 코칭'이라는 주제로 부모들이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자신이 어떤 부모 유형인지 알아보는 시간도 보냈다. 끝으로 육아와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위니아 전기밥솥 등의 선물도 받았다.

강영실 나·우리·한국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장은 "한부모 가정은 가난과 사회적 편견 등으로 인해 정서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특별한 시간을 통해 한부모 가정에게 자유 시간을 선물해준 위니아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위니아 관계자는 "한부모 가정이 미래의 삶에 대한 꿈과 희망을 놓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한부모 가정을 응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가겠다"며 "위니아가 진행한 이번 행사가 나·너·우리 한국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를 이용하는 한부모 가정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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