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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경제, 깡통 찰 지경...소득주도성장 아니라 실업주도 몰락" - "文정부, 물밀듯 다가올 '경제 코로나' 감당할 능력 없어"
  • 기사등록 2020-04-03 1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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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인천 남동구 미래통합당 인천시당에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주재의 인천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미래통합당 제공)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대위원장은 3일 현 경제상황에 대해 "거지같을 뿐만 아니라 지금 깡통을 찰 지경에 도달하고 있는 것이 한국경제의 실정"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통합당 인천시당에서 출마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선대위 회의에서 "이 코로나 사태가 어느 정도 지나가면 경제 코로나가 물밀듯이 다가올 수밖에 없다"며 "(현 정부가) 이것에 대한 처방을 제대로 할 수 있겠는가. 지난 3년 동안에 이 사람들이 해온 경제정책을 미루어볼 적에 이 엄중한 경제상황을 감당할 능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이 정권은 무능하다"며 "무엇을 가르쳐줘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제가 긴급한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서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정부 예산의 20%를 조정을 해서 100조원의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고 했다. 이것은 대통령이 마음만 먹으면 대통령의 긴급명령으로 국회를 소집하지 않고도 당장에 실행할 수 있는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지난 3년간 국민의 삶을 너무 어렵게 만들었다"며 "소득주도성장을 했다고 하는데, 소득주도성장이 아니라 '실업주도 몰락'을 가져온 것이 정부의 실적"이라고 비판했다.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모범사례로 보는 것에 대해서도 깎아내렸다. 그는 "당연한 일을 하고서 무슨 자랑을 할 수 있겠느냐 생각한다"며 "정부가 우왕좌왕할 때 의료체계가 작동하고 의사, 간호사 여러분이 헌신적인 노력을 했고 국민이 거기에 전폭적인 협조를 했기 때문에 그나마 현 상황에 도달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정권은 연극하고 조작하는 데 매우 능숙하지만, 일반 국민들의 실생활과 관련한 정책에선 아주 무능하고 염치도 없고 체면도 없다"며 "우리 현명하신 유권자들이 대한민국의 모든 정보를 다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4·15 선거에서 틀림없이, 참 마음에 내키지 않더라도 최선의 방법이 없으면 차선의 방법을 택한다는 의미에서도 통합당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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