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제주 시작으로 마라톤 순회합동연설

[뉴스케이프 강우영 기자]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케이프 사진자료)더불어민주당 지도부 경선에 나선 10명 후보자 중 2명이 컷오프됐다.

24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에서 이재정 의원(재선·경기 안양동안을)과 정광일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 대표가 탈락했다. 이로써 내달 29일 전당대회에서 5명을 뽑는 선출직 최고위원 경선 본선에는 노웅래(4선·서울 마포갑), 이원욱(3선·경기 화성을), 김종민(재선·충남 논산계룡금산), 한병도(재선·전북 익산을), 소병훈(재선·경기 광주갑), 양향자(초선·광주 서구을) 의원과 원외인사로는 염태영 수원시장 등 8명이 나선다.본선에서는 5명이 선출되며 이 가운데 여성이 반드시 1명 포함되어야 해, 이재정 의원 컷오프로 양향자 의원이 여성몫 최고위원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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