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신혜영 기자]

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부터 4일간 '사랑품은 과일꾸러미'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화)부터 4일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품은 과일꾸러미' 특화사업을 하고 있다.

'사랑품은 과일꾸러미' 특화사업은 한가위를 맞아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75만원 상당의 구운 계란과 포도, 배, 사과 등 과일을 담은 꾸러미를 제공하여 가을철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과 비타민 보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9월 15일을 시작으로 4일간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하여 '사랑품은 과일꾸러미'전달과 더불어 안부확인을 하면서 이웃과 함께하는 정겨운 한가위 분위기를 만들었다.

강신익 위원장은 “일조량이 줄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가구들이 영양이 풍부한 '사랑품은 과일꾸러미'를 드시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이번 특화사업에 적극 동참해준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사랑품은 과일꾸러미' 사업과 같은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우수한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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