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대구 남구

[뉴스케이프 신혜영 기자]

대구 남구청이 대명사회복지관에서 대명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대구 남구 제공)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명사회복지관에서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유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명장난감도서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대명장난감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제안사업으로, 장난감 대여를 통해 장난감 구매 비용에 대한 부모의 부담감을 줄이고 유아동의 다양한 놀이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난감도서관에는 장난감 150종 300점이 연령별, 놀이별로 다양하게 비치돼있으며, 영아를 위한 바운서, 걸음마보조기, 점퍼루 등도 구비돼있다. 또한 철저한 소독과 관리를 통해 청결하게 장난감을 관리하고 있다.

장난감 대여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회원가입 후 회비를 납부하고 카드를 발급받아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다. 대여기간은 휴일포함 14일이며, 대여료는 1000원부터 최대 15000원이다.

현재 장난감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축운영중이며 장난감대여를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명장난감도서관 네이버카페(https://cafe.naver.com/dmtoyland)를 확인하거나 장난감도서관(☏070-4215-18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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