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숨은 명소 27곳 중 대표적인 명소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설악향기로 야간 개장 풍경, 운곡람사르습지 조류관찰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_옥상정원에서 내려다본 돔하우스, 예당호전망대 황금빛으로 물드는 호숫가 사진. (사진=속포시청 관광과, 한국관광공사)
올 가을 숨은 명소 27곳 중 대표적인 명소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설악향기로 야간 개장 풍경, 운곡람사르습지 조류관찰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_옥상정원에서 내려다본 돔하우스, 예당호전망대 황금빛으로 물드는 호숫가 사진. (사진=속포시청 관광과, 한국관광공사)

[뉴스케이프 권진욱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5일 가을철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가을 특별히 주목할 만한 '숨은 관광지' 27곳을 공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명소들은 올해 새롭게 개장했거나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지닌 곳들로 구성됐다.

숨은 관광지에는 ▲생태의 보고 운곡람사르습지(오베이골 습지) ▲세계 유일의 건축도자 미술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설악의 풍경을 걸으며 즐길 수 있는 설악향기가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올해 신규 개장한 예당호 전망대,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 등 전국 27곳의 명소가 추가됐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곳곳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 자체로 특별한 매력을 지닌 명소들이 많다"며 "숨은 관광지 소개를 통해 국민에게 새로운 여행 동기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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