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황현산 기자] 경상수지가 한 달 만에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상품수지가 두 달 연속 흑자를 낸데다 해외 현지법인에서 받은 배당이 늘어난 덕이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 경상수지는 19억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달인 4월에는 7억9000만달러 적자였다. 5월까지 누적 경상수지는 –34억4000만달러로 여전히 적자 상태다. 항목별로는 상품수지가 18억2000만달러로 집계,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수출 부진은 계속 됐지만 에너지를 비롯 원자재 수입이 크게 줄면
[뉴스케이프 황현산 기자]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5억달러 가까이 늘면서 한 달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미국 달러 약세와 금융기관의 외화 예수금 증가 등이 영향이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214억5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4억7000만달러 늘었다. 자산별로는 예치금과 IMF(국제통화기금)에 대한 특별인출권(SDR)이 각 37억4000만달러, 3000만달러 증가했다. 반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은 33억2000만달러 줄었다. 금은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6~3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8만243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2505명(무선 97, 유선 3)이 응답을 마친 2023년 6월 5주 차 주간 집계 결과 윤석열 대통령 취임 60주 차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지난주 6월 4주 차 주간 집계 대비 4.0%p 상승한 42.0%(매우 잘함 27.5%, 잘하는 편 14.5%)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4%p 낮아진 55.1%(매우 잘못함 46.5%, 잘못하는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한국갤럽은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7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6%가 긍정 평가했고 56%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2%, 모름/응답거절 6%)고 30일 밝혔다.지역별로는 대구/경북(56%), 부산/울산/경남(41%)에서 긍정 평가가 전체 평균을 넘었고 대전/세종/충청는 같았다. 반면 광주/전라(79%), 서울(61%)에서는 부정 평가가 전체 평균을 상회했다.
[뉴스케이프 황현산 기자] 반도체 업종의 부진이 장기회되면서 제조업 경기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 업황 BSI는 전월과 같은 73을 나타냈다. 올해 2월 63까지 내려갔던 제조업 업황 BSI는 3월과 4월 70, 5월과 6월 73으로 올라왔다. BSI는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바탕으로 산출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돈다.업종별로 보면 반도체 가격 회복 지연·수출 부진, 반도체 설계업체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9~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8만8985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0명(무선 97, 유선 3)이 응답을 마친 2023년 6월 4주 차 주간 집계 결과 윤석열 대통령 취임 59주 차 국정 수행 지지도가 6월 3주 차 주간 집계 대비 0.3%p 높아진 39.0%(매우 잘함 24.5%, 잘하는 편 14.5%)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0.5%p 낮아진 57.5%(매우 잘못함 49.2%, 잘못하는 편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한국갤럽은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6%가 긍정 평가했고 57%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2%, 모름/응답 거절 6%)고 23일 밝혔다.긍정 평가는 이전 조사 대비 1%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전주와 같았다.지역별로는 대구/경북(55%), 부산/울산/경남(46%)에서는 긍정 평가가 전체 평균보다 높았고 광주/전라(83%), 서울·인천/
[뉴스케이프 서정호 칼럼니스트] 유승민이 2주 연속 주가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한 주 만에 무려 16만원이 오르며 58만9000원을 기록했다. 주말 장중 80만원대까지 기록하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지지세가 더 강고해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유승민계' 유의동도 함께 강세를 보이며 국민의힘 업종을 쌍끌이하는 구도를 보이고 있다.민주당에서는 박지현이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며 유승민을 추격하고 있고 이낙연이 이상민과 자리바꿈하며 다시 10위권으로 진입한 것이 눈에 띈다.한편 9월 신당 창당을 공식화한 금태섭이 한 주 만에 10위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12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8만37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0명(무선 97, 유선 3)이 응답을 마친 2023년 6월 3주 차 주간 집계 결과 윤석열 대통령 취임 58주 차 국정 수행 지지도는 6월 2주 차 대비 0.4%p 높아진 38.7%(매우 잘함 25.4%, 잘하는 편 13.3%)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1.0%p 낮아진 58.0%(매우 잘못함 49.0%, 잘못하는 편 9.0%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가 2주 전과 똑같이 나왔다.한국갤럽은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5%가 긍정 평가했고 57%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 거절 5%)했다고 16일 밝혔다.지역별로는 대구/경북(52%), 부산/울산/경남(40%), 서울(37%)에서는 긍정 평가가 전체 평균보다 높았고 대전/세종/충청은 전체 평균과
[뉴스케이프 서정호 칼럼니스트] 유승민이 주가 40만원대로 진입하며 점점 상승세에 탄력이 붙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1위 자리를 놓치 않던 박지현의 상승세도 만만치 않지만 유승민은 한 주 동안 무려 27.87%가 오르며 42만9000원을 기록하며 마침내 1위로 올라섰다. 이 기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을 끈다. 한편 11위까지 치고 올라왔던 이낙연은 다시 15위로 밀리며 10위권 진입에 실패한 반면 이상민 의원이 20위에서 9위로 수직 상승하며 톱(top) 10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톱 10에 올라온 민주당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5일, 7~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6만957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04명(무선 97, 유선 3)이 응답을 마친 2023년 6월 2주 차 주간 집계 결과 윤석열 대통령 취임 57주 차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지난 6월 1주 차 주간 집계 대비 1.5%p 낮아진 38.3%(매우 잘함 25.1%, 잘하는 편 13.1%)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1.6%p 상승한 59.0%(매우 잘못함 51.0%, 잘못하
[뉴스케이프 황현산 기자] 경상수지가 한 달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외국인에 대한 배당 지급과 해외여행 등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경상수지는 7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1월(-42억1000만달러)과 2월(-5억2000만달러) 연속 적자를 기록한 이후 3월(1억6000만달러)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기조를 이어가지 못했다.이에 따라 4월까지 경상수지는 53억7000만달러 적자로 150억1000만달러 흑자를 냈던 전년 동기보다 203억8000만달러나
[뉴스케이프 황현산 기자]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이달 말로 끝남에 따라 다음 달부터는 자동차 구입 때 비용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 지난 2018년 7월 시행 이후 6개월 단위로 연장을 거듭해온 개소세 인하는 이번에도 재연장이 검토됐지만 세수 부족이 심화되면서 5년만에 종료를 앞두게 됐다. 8일 기획재정부는 이달 말로 자동차 개별소비세 탄력세율(출고가의 3.5%) 적용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는 5%의 기본세율이 적용된다.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의 한도는 100만원이다. 한도를 모두 채우면 부가되는 교육세 30만원, 부가세 13
[뉴스케이프 온라인뉴스팀] 한국노총이 산별 노조 간부에 대한 강경 진압에 반발해 대통령 직속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참여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한국노총이 경사노위 참여 중단을 선언한 것은 박근혜 정부 시절이던 2016년 1월 경사노위의 전신인 노사정위원회 불참을 선언한 지 7년 5개만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노동개혁' 추진 과정에서 빚어진 노정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7일 한국노총,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남 광양 지역지부 회의실에서 제100차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
[뉴스케이프 서정호 칼럼니스트] 6월 정계 복귀가 예정되어 있는 이낙연이 한 주 만에 11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내부 갈등이 심해지고 있는 민주당에서 이낙연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이재명은 지난 주 소폭 하락하며 4만원대에 머물렀고 거래량도 상당히 줄어들었다.반면 박지현과 유승민은 주가 30만원대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지지세를 자랑하면서 1위를 둘러싼 경쟁이 한창이다. 2주 연속 8000원의 차이로 박지현이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유승민의 추격세도 점점 거세지고 있어 앞으로의 주가 경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6만522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09명(무선 97, 유선 3)이 응답을 마친 2023년 6월 1주 차 주간 집계 결과 윤석열 대통령 취임 56주 차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지난 5월 4주 차 주간 집계 대비 0.2%p 낮아진 39.8%(매우 잘함 26.3%, 잘하는 편 13.6%)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권역별로는 인천·경기(2.5%p↓, 39.4%→36.9%, 부정 평가 59.9%)에서 긍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한국갤럽은 지난 5월 30일~6월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는지 물은 결과 35%가 긍정 평가했고 57%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어느 쪽도 아님 2%, 모름/응답 거절 6%)했다고 2일 밝혔다.지역별로는 대구/경북(59%), 부산/울산/경남(41%), 대전/세종/충청(37%)에서는 긍정 평가가 전체 평균보다 높게 나왔으며 광주/전라(76%), 서울(59%), 인천/경기(58%)에서는 부정 평가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2~26일 전국 18세 이상 8만731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4명(무선 97, 유선 3)이 응답을 마친 2023년 5월 4주 차 주간 집계 결과 윤석열 대통령 취임 55주 차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가 지난주 5월 3주 차 주간 집계 대비 1.0%p 상승한 40.0%(매우 잘함 25.2%, 잘하는 편 14.8%)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1.2%p 낮아진 56.7%(매우 잘못함 48.1%,
[뉴스케이프 서정호 칼럼니스트] 지난 몇 주 동안 하락세를 지속하던 민주당의 주가지수가 간만에 큰 폭으로 상승하며 반전을 꾀하고 있다. 여전히 김남국 코인논란은 현재진행형이긴 하지만 김남국의 민주당 탈당 이후 현재까지 별다른 추가 의혹이 나온 게 없는 상황이 지수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은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며 민주당을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지수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도 관심을 끄는데 여기에 최근 들어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집시법 개정 이슈는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도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