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길나영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난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영업점 143곳과 영업소 22곳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은행 관련 업무가 없는 시민이라도 무더위에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가까운 BNK경남은행에서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전 마스크 착용·체온 측정·손 소독 등 방역수칙만 준수하면 된다. 같은 이유에서 정수기 사용은 금지한다.
BNK경남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노약자·임산부·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는 한지로 만든 친환경 부채도 제공한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7월까지는 도내 18개 시·군과 울산의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총 5500대의 선풍기를 지원한 바 있다.
김종학 사회공헌팀 팀장은 "한반도를 뒤덮은 열돔 현상으로 무더위가 연일 지속되고 있어 온열질환에 대비해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지역주민들과 고객들이 BNK경남은행에서 폭염을 피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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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나영 기자
gny@newscap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