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C카드)
(사진=BC카드)

[뉴스케이프 길나영 기자] BC카드는 제주, 부산, 경북, 경남 등 남부지역 태풍 '힌남노' 피해 고객대상으로 금융 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카드결제대금(일시불, 할부, 현금서비스)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지원 예정으로 관할 지자체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아 BC카드 콜센터(1588-4000)에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용일 고객사본부장(상무)은 "BC바로카드를 우선으로 BC 11개 회원사 중 지원 가능 회원사 모두 참여해 피해 고객·가맹점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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