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뉴스케이프 김소라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3·24일 양일간 경기 하남시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2 추계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넷마블 장애인 선수단이 총 17개 메달(금10, 은6, 동1)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주최·주관했으며 종목(수상·실내), 장애유형(지체·시각·지적), 성별(남·여·혼성), 구분(초·중·고·일반부 통합) 등 총 23개 세부 종목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넷마블 장애인 선수단 소속 선수 6명은 ▲강현주 선수(금3) ▲강이성 선수(금1, 은2) ▲최범서 선수(금2, 은1) ▲한은지 선수(금2, 은1) ▲이승주 선수(금1, 동1) ▲배지인 선수(금1, 은2) 등 총 17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강현주 선수는 "연습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며 "다음 달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다 함께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문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3월 게임업계 처음으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케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