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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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케이프 김소라 기자] 네이버는 '바이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늘리고 뮤직 플랫폼에서 오디오 플랫폼으로 확장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개된 콘텐츠는 총 6편으로 ▲곽경택 감독이 제작한 오디오 무비 '극동'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마음진단 콘텐츠 '하지현 박사의 마음하트' ▲배우 이선빈, 이준혁 주연의 스릴러 오디오 무비 '리버스' ▲음악과 함께하는 홈 트레이닝 'UV와 따라와, 홈사이클' ▲가수 조권과 배우 나인우가 각각 참여한 슬립가이드 두 편이다.

바이브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오디오 탭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디오 탭은 소리를 중심으로 자막과 CG등 비주얼 효과가 결합된 콘텐츠다. 오디오 무비, 수면을 유도하는 슬립가이드 등 다양한 형식의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반경자 오디오서비스 리더는 "오디오 콘텐츠는 일상의 모든 순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콘텐츠 형식으로서 빠르게 성장 중인 분야"라며 "올해 기부마라톤 클럽과 함께하는 러닝메이트 오디오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며 독보적인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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