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리테일)
(사진=GS리테일)

[뉴스케이프 박민지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FSC인증은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인증제도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와 상품에 부여된다.

GS프레시는 호주산 청정우 등 축산 상품에 종이 포장재를 우선 도입한 뒤 다른 상품군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120t에 달하는 플라스틱 포장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품질과 가격은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를 상품 기획에 지속 반영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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